타오바오 왕홍 국내로 초청해 이틀 동안 매출 62억원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불기 시작한 중국발 사드 정국이 최근 훈풍 모드로 전환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을 겨냥한 왕홍 마케팅이 살아나고 있는 것.
최근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한국으로 중국 유명 왕홍을 초청해 타오바오 등 중국 플랫폼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화수와 후, 숨 등의 면세점 직배송 화장품은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되었으며 390만명 이상이 생방송을 시청했다. 이들 제품은 이틀간 10만개 이상 판매되었다.
유리스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유리스킨의 멜라노 크림을 중국 전역으로 유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유리스킨 제품의 우수성을 14억 중국 소비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