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영방침 ‘위기관리와 도전’으로 선정…유통 다각화 및 브랜딩 강화 집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토니모리가 올해 주요 경영 방침을 ‘위기관리와 도전’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토니모리는 유통다각화 및 브랜딩 강화, 히트 상품 개발,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파트너와의 소통강화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토니모리는 유통다각화와 브랜딩 강화를 통해 2019년 홈쇼핑 시장과 그 외 유통 시장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홍대 앞 거리’에 토니모리 ‘스트리트 컬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추후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 에이투젠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 등록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토니모리는 보다 우수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력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토니모리가 매년 진행하는 가맹점주 세미나는 2019년으로 11주년을 맞이한다. 단순 일회성이 아닌 토니모리만의 문화로 정착한 가맹점주 세미나는 최근 각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맹점주, 파트너사와의 공생 갈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토니모리는 별도 재무제표 매출 기준 지난 공시를 통해 등록한 2018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2017년 3분기 대비 16.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