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김자인 선수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암벽여제’ 김자인 선수가 세계적인 화장품 다단계 기업과 만났다.

뉴스킨 코리아가 도전의 아이콘인 ‘스포츠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선수를 공식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한 것.

발표에 따르면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김자인 선수를 뉴스킨과 도전을 함께할 홍보대사인 ‘뉴 챌린저(NU Challenger)’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뉴스킨은 꾸준히 한계를 넘어 스포츠 클라이밍 세계 정상에 오른 김자인 선수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스포츠 클라이밍이 새롭게 공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뉴스킨은 ‘생애 첫 올림픽 참가’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갈 김자인 선수의 아름다운 도전과 열정의 과정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김자인 선수는 2020년까지 뉴스킨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뉴스킨 제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과 함께 뉴스킨 코리아가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자인 선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뉴스킨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발탁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뉴스킨과 함께 도전을 지속하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자인 선수는 지난 2017년 맨손으로 롯데월드타워를 2시간 29분 38초만에 등반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포츠 클라이밍 여자 콤바인 부문 동메달, 2018년 시즌 월드컵 리드 부문 세계랭킹 3위의 기록을 세웠으며 클라이밍-리드 부문에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선수권 대회 12회 우승, 여자 선수 중 세계에서 최초로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와 볼더링 종목을 동시에 석권한 최정상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153cm의 자그마한 체구에도 쉬지 않고 매일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정상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의 자리에 오르면서 ‘암벽 여제’라는 별명도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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