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립 등 포인트 메이크업 신제품 시장 주도

▲ 사진=지베르니
▲ 사진=지베르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 SS 메이크업 트렌드는 어떨까?

2019년 시작과 함께 아이와 립으로 대변되는 SS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아이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라네즈가 선보인 ‘슬림-하드 오토 브로우 펜슬’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원래 내 눈썹처럼 자연스럽게 발색되면서도 다양한 모발 색에 어울리는 색상들로 구성된 제품이다.

깎지 않고 돌려 사용하는 오토펜슬의 편리함과 오래 지속되고 강하게 표현할 수 있는 하드펜슬의 장점만을 담아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가운데 심이 1.5mm으로 가늘어 원래 내 눈썹인것처럼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눈썹의 형태를 표현할 수 있다.

하드펜슬처럼 견고하여 잘 부러지지 않는데다, 피부에는 덧발라도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발색된다. 밀착력이 높아 피지와 땀 등으로 인해서 지워지지 않는 지속력을 자랑한다.

 
 
지베르니가 내놓은 ‘센서티브 퍼펙트 브러쉬 라이너’는 극세모 브러쉬가 부드럽고 선명한 아이라인을 완성해주는 제품이다.

탄력 있고 슬림한 0.12mm 극세모 브러쉬를 적용해 눈꼬리까지 끊김 없이 쉽게 그려지며 선명하고 아찔한 아이라인을 완성해 준다.

미세한 브러쉬가 민감한 눈가 피부에 자극없이 부드럽게 닿고 섬세한 드로잉이 가능해 얇은 라인부터 볼드한 라인까지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그리는 즉시 빠르게 픽싱되어 눈꺼풀 찍힘 현상 없이 깔끔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고분자 폴리머가 필름막을 형성해 물과 땀, 피지에도 오랜 시간 번짐없이 선명하게 유지되는 롱래스팅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립 제품으로는 아이오페가 쫀쫀한 제형과 촉촉한 제형 2가지 유형으로 선보인 ‘컬러핏 립스틱’이 먼저 눈길을 잡는다.

아이오페가 선보인 컬러핏 립스틱과 컬러핏 립스틱 글로우는 풍부한 컬러감은 물론, 한번만 터치해도 원하는 색상으로 선명하게 발색된다.

또한 고보습 펩타이드로 구성된 맥시립 성분이 입술의 콜라겐 합성을 도와 탄력 있는 입술로 연출해주며 입술에 빈틈 없이 밀착되는 제형이 입술 주름을 메워서 매끄러운 입술을 완성해준다.

모던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디자인된 패키지 또한 특징이다. 데일리 MLBB부터 강렬한 레드까지, 클래식과 모던함이 조화를 이루는 총 20가지 컬러로 구성되었다.

컬러핏 립스틱은 쫀쫀한 제형으로 한번만 터치해도 원하는 색상으로 선명하게 발색되는 풍부한 컬러감의 고발색 립스틱이다.

다각 파우더 활용을 통한 높은 밀착력 및 발림성을 자랑하며, 더욱 매끄럽게 발리면서 뭉침이 최소화되었다.

20호 사이렌, 21호 자몽 에이드, 24호 코랄 블러썸, 25호 핫핑크, 27호 글램 로즈, 28호 하쉬 버건디, 29호 플라멩코, 30호 클래식 레드, 31호 컬러 어텀, 33호 핑크 뮬리, 34호 스파이스 등 총 11종으로 구성되었다.

컬러핏 립스틱 글로우는 촉촉한 제형으로 물 머금은 듯 맑은 발색되는 글로우 타입이다. 틴팅 색소 함유로 입술을 물들이면서 발색되어 높은 지속력이 가장 큰 특징이다.

40호 프렌치 시크, 42호 뮤즈 오렌지, 43호 스위트 베리, 44호 포에버 핑크, 45호 레드팝, 46호 칵테일 드레스, 47호 코랄 플래시, 48호 캔디 어딕트, 52호 마르살라 등 총 9종으로 구성되었다.

 
 
투쿨포스쿨이 출시한 ‘아트클래스 누아즈 립’의 신규 컬러 3종은 2019년 S/S 시즌을 겨냥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아트클래스 누아즈 립은 구름처럼 가볍고 포근한 소프트 클라우드 텍스처가 입술 주름 사이사이 부드럽게 녹아들어 오랜 시간 선명한 컬러가 유지되는 립 틴트다.

로즈힙 오일이 함유돼 각질 부각 없이 촉촉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유연한 플렉서블 팁으로 한 번에 얇고 고르게 벨벳 매트 립을 완성해준다.

새롭게 추가된 컬러는 따뜻한 무드의 코랄 로즈 ‘6호 로즈 뮬리’, 빈티지한 매력이 돋보이는 브릭 레드의 ‘7호 브라운 머스크’와 화사한 클래식 레드 ‘8호 레드 램블러’이다.

 
 
지방시 뷰티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트렌디한 핑크에 높은 수분력과 도톰한 입술 연출, 영양감이 더해진 ‘4-in-1’ 꾸뛰르 립밤 ‘멀티 로즈 퍼펙토’ 4가지 컬러에 아시아계 여성들의 피부톤에 맞도록 아름답게 구현된 쉐이드 8종을 추가해 선보였다.

선명한 8가지 쉐이드로 한층 촉촉하면서 도톰한 립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딩 효과가 뛰어난 크리미 텍스처가 입술에 고급스러운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지방시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 레더 케이스에 시그니처 오브제인 금속 장식과 스터드 포인트가 적용되어 세련되고 대담한 지방시 뷰티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네일 제품도 출시됐다. 이니스프리는 간편하게 붙이기만 해도 젤 네일 받은 듯 우수한 지속력과 광택감을 연출하는 젤 네일 스트립 ‘글로스 젤네일 스트립’ 10종과 짧은 손톱에도 잘라낼 필요 없이 딱 맞게 붙여 예쁜 네일을 연출하는 ‘매직프레스 숏타입’ 5종을 내놓았다.

 
 
먼저 ‘글로스 젤네일 스트립’은 램프 경화가 필요한 젤 네일과 달리 별도의 경화 과정 없이 원하는 디자인의 스트립을 손톱에 간단하게 붙여 간편하고 빠르게 네일 아트를 완성하는 네일 스트립이다.

우수한 광택력과 놀라운 지속력으로 실제로 젤 네일 받은 듯한 손톱을 연출할 수 있으며 손톱 곡선에 맞춰 들뜸 없이 완벽하게 밀착해 이물감 없이 편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2019년 황금 돼지 해를 맞아 선보이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 디자인(1 네일하면 돼지)과 데일리 룩과 파티 룩 등 다양한 분위기와 컨셉을 연출할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2 패턴 인 블루, 3 레오파드 무드, 4 카키 컬리헤어, 5 레드빛 와인, 6 글리터 실버, 7 러블리 타탄체크, 8 화이트 자개, 9 데일리 그린, 10 보송한 치크코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직프레스 숏타입’은 기존 매직프레스 팁 길이가 손톱보다 길어 팁 부착 후 잘라내야 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짧은 길이의 네일 팁이다.

팁의 길이는 물론 너비까지 작아져 작은 손톱, 짧은 손톱에도 간편하게 붙여 자연스럽고 트렌디한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냥이, 댕댕이 등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아트 팁(51 담요 속 냥이, 52 댕댕이 체크)과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체크 패턴이 그려진 아트 팁(53 체크 스커트, 54 캐시미어 니트, 55 진주펄 스웨터)으로 구성 되어 있다.

한편 향수 관련 제품도 새로운 시즌을 겨냥한 제품이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아닉구딸(ANNICK GOUTAL)이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구딸 파리(GOUTAL PARIS)로 새 단장을 하며, 첫 신제품으로 ‘홈 컬렉션’을 출시힌 것.

구딸 파리는 기존 아닉구딸의 37년 퍼퓨머리 하우스 역사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향기로 세상의 이야기를 완성하는 ‘향기의 저자(author of Perfume)’라는 새로운 브랜드 컨셉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조향사 개인의 경험과 소중한 기억에서 영감을 얻어 향을 표현했다면 구딸 파리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 선구적 인물의 역사적인 스토리 속에서 얻은 예술적인 영감을 향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조향사이자 아티스트였던 아닉구딸의 헤리티지를 담아 예술적 섬세함이 더해진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고, 더욱 모던하고 대담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구딸 파리의 예술적인 대담함과 현대적 감성을 그대로 담아 선보이는 신제품 홈 컬렉션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인테리어 아티스트인 토마스 알론소(Tomas Alonso)와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간결한 형태와 강렬한 컬러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홈 컬렉션 라인에 적용되었으며, 공간 속에 놓여 있는 것만으로도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홈 컬렉션은 캔들과 디퓨저로 구성되어 있다. 캔들은 시트러스, 우드, 아로마 등 공간을 일깨우는 6가지의 향 캔들과 1개의 유니버셜 캔들로 출시한다. 유니버셜 캔들은 다른 향 캔들과 함께 사용할 경우 공간으로 퍼지는 향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주며 보다 넓은 공간에 발향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디퓨저는 신선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을 전하는 시트러스 향의 '엉 에어 드 아드리앙', 오렌지와 만다린의 시트러스한 향과 시베리아 소나무의 우디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윈 포레 도르' 향으로 출시한다. 디퓨저의 형태는 기본 스틱 디퓨저와 아티스틱한 디자인의 페이퍼 디퓨저로 각각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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