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 6월 15일 개최 되는 ‘2019 라스베이거스 IECSC/IBS 미용 박람회’ 모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오는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뷰티 업계 종사자들을 한 자리에 모인다

스킨케어부터 헤어, 네일, 속눈썹에 이르는 각종 뷰티 업계 종사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인 ‘2019 라스베이거스 IECSC 국제 미용&스파 전시회(이하 라스베이거스 IECSC 전시회)’와 ‘2019 라스베이거스 IBS 인터내셔널 뷰티쇼(이하 라스베이거스 IBS 전시회)’가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해외 뷰티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인 코이코가 한국공동관 참가사 모집에 나선 것.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라스베이거스 IECSC 전시회’는, 북미 최대 스파/에스테틱/스킨케어 전문 전시로 정평이 난 IECSC 시리즈 중 가장 오랜 역사와 많은 참관객/참가사 수를 자랑하는 전시다.

 
 
IECSC 시리즈는 뉴욕을 필두로 시카고-라스베이거스-시카고를 연 4회 순회하며 진행되는 대규모 미용 전시회로 특히 참관객 중 87%가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90%가 업계 최종 결정권자로서 제품 또는 장비 구매나 계약 체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바이어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실제로 작년 기준 22,600여 명의 참관객이 총 605개의 부스를 참관했으며 코이코는 작년에 총 13개사를 모집하여 IECSC 시리즈 최초로 국가관을 설립하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커튼 형식으로 설치된 간단한 형태의 기본조립부스 장치와 대조되게 미용 전시회의 특성에 걸맞은 한국의 미(美)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함께 개최되는 ‘라스베이거스 IBS 전시회’는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IBS 전시회’의 성공을 필두로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13년 역사의 북미 최대 헤어/네일/속눈썹/메이크업 전문 전시다.

작년 기준 22,930여 명의 참관객이 총 325개의 부스를 참관한 바 있으며 96%의 높은 현장 판매율 뿐 아니라 전시장에서 만나 거래 업체 또는 유통망으로 발전한 비율이 73%를 자랑할 만큼 높은 계약 성사율을 자랑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라스베이거스 IBS 전시회는’ 전시장 중심을 기준으로 좌측은 네일, 중앙은 속눈썹, 우측은 헤어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는 점이다.

한국 공동관은 전시장 중앙에 위치하여, 가급적 모든 참가사가 많은 참관객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선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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