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헤어샵 리포트’ 공개…결제고객 153%, 거래액 109% 상승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카카오헤어샵은 지난해 결제고객 103만명(전년대비 153% 상승), 거래액 600억원(전년대비 109% 상승) 실적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뒤를 이어 TOP(1.883명/헤어아르떼), 소영(1,733명/미앤희 브랜드점), 노아(1,589명/헤어아르떼), 채영(1,572명/SM프로헤어 한국외대점)이 상위 0.05%의 디자이너로 선정됐다. 그중에서도 서울 송파구 소재 ‘헤어아르떼’는 디자이너를 2명이나 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1,058번의 커트 시술을 진행한 미앤희 브랜드점 소영 디자이너는 ‘커트왕’에, 연간 421번의 염색 시술을 진행한 헤세드미용실 grace 원장은 ‘염색왕’에 각각 선정되면서 예약 상위 디자이너 선정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연간 335번의 펌시술을 진행한 써니(파란헤어 판교1호점) 디자이너는 ‘펌왕’, 664번의 복합메뉴 시술을 한 애니스모어헤어 Anna 디자이너는 ‘복합메뉴왕’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수수료 선택제를 도입, 신규고객에 한해서만 최초 1회 수수료를 지불하는 FREE 요금제를 출시해 입점을 희망하는 매장의 부담을 낮추어 보다 많은 미용실이 예약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하시스 원종석 부사장은 “카카오헤어샵을 통해 헤어살롱의 노쇼 없는 예약문화가 정착되어 매장운영이 효율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각종 시술메뉴와 리뷰 등의 상세한 정보를 통해서 사용자 입장에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헤어살롱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어 헤어살롱의 매출증대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