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직원들 힐링공간 마련 위해 1, 2 공장에 사내 카페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화장품 전문 제조 공장에 대규모 사내 카페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본사 사옥에 사내 카페가 있는 것은 일반적인 모습이지만 공장에 사내 카페가 오픈한 것은 드문 일이어서 주목된다. 주인공은 코스맥스다.

코스맥스는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경기도 화성 공장에 2곳의 사내 카페를 오픈했다. 또한 행복한 직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설을 점차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오픈한 코스맥스 사내 카페는 제 1공장과 제 2공장에 문을 열었으며 각각 221.64㎡, 48.67㎡ 규모다.

두 곳의 카페는 모두 고급스러운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완성됐으며 통유리 창으로 마감하여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임직원들과 방문객을 위한 커피, 티 등 음료와 샌드위치, 과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코스맥스 서성석 회장은 “새롭게 마련된 사내 카페는 임직원들은 위한 소통, 휴식 공간이자 외부 방문객과의 미팅 공간으로 활용 될 것”이라며 “가족적인 사내 문화를 조성하고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맥스는 지난해 판교 사옥 지하 1층에도 임직원들이 편하게 커피를 마시며 대화할 수 있는 카페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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