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뷰, 여배우크림 3종 라인업 이어 색조 라인 잇달아 확대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진주 코스메틱을 내세우며 국내는 물론 최근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클라뷰가 메이크업 화장품 강화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라뷰는 스킨케어 라인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2017년 7월 도시여성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위한 인위적이지 않은 세련된 컬러를 추구하는 메이크업 라인 ‘어반 펄세이션’을 신규 론칭한 후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제품군을 늘려왔다.

우선 지난해 11월 클라뷰는 본격적인 색조 제품군 강화에 앞서 누적판매 200만개를 돌파하며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화이트 펄세이션’ 라인의 ‘여배우크림’을 오리지날 로즈 컬러에 라벤더와 민트 2종을 더해 총 3종으로 선보이는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내추럴 파우더 블러셔’ 5종을 시작으로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 출시에 힘을 쏟고 있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매트 타입의 ‘벨벳 립스틱’ 7종과 모이스처 타입의 ‘세럼 립스틱’ 7종까지 총 14가지 컬러의 립스틱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올해 초 입술 케어와 컬러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글로우 틴티드 립 밤’ 3종도 내놨다.

출시 직후부터 뛰어난 발색력과 트렌디한 컬러감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클라뷰의 주력 립 제품 ‘롱웨어 모이스처 립잉크’의 메인 컬러인 페일코랄, 페일핑크, 로얄레드 3종을 리뉴얼하고, 신규 컬러로 토니베이지, 마틸다레드, 기디퍼플 3종을 추가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클라뷰 립잉크 6종은 발색력과 지속력, 광택감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오랜 시간 더욱 선명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클라뷰는 연내 수분 베이스,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선보이는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보강하고 점차적으로 메이크업 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클라뷰 메이크업 제품은 진주 성분이 스킨케어에만 사용된다는 편견을 깨고 퀄리티 높은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개발됐다”며 “올해부터 차차 메이크업 라인을 확대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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