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눈물 흘리며 모두에게 감동 전달
소속사 케이스토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특집 '엄정화편'에 유미가 출연 한다”면서 “감정에 복받친 나머지 노래 막바지 눈물을 흘리면서 많은 이들의 심경을 함께 울린다”고 밝혔다.
유미에게 ‘불후의 명곡’은 매우 뜻 깊고 감격스런 무대였다. 그는 노래를 열창한 뒤 “이같은 무대가 얼마 그리웠는지 모른다”고 말하면서 울음을 터뜨려 버린다.
정우성과 전지현 주연의 음료 CF배경음악으로 사용된 데뷔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OST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유미는 지난 4년간 TV를 떠나 있어야했다. 유미는 “‘불후의 명곡’ 출연제의를 받고 너무 놀라 매니저에게 몇 번이고 다시 되물었다”면서 “꿈에서라도 다시 서고 싶었던 무대였다”고 출연 소감을 피력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엄정화 편에는 지난 5일 방송된 1부 참가자 6팀에 이어, 유미, 정동하, 스윗소로우, 손호영, 투빅, 아이비 등 또 다른 출전자 6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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