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달아 19SS 화보 공개하며 3색 봄 데일리 룩 대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 봄에는 어떤 스타일로 입어 볼까?”

나이, 장소,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패션 스타일. 새로운 봄이 시작되면서 여성복들이 잇달아 다양한 컨셉의 데일리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당대 패셔니스타들로 무장한 여성 브랜드들이 스타들의 화보를 통해 여성들의 취향 저격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타하리는 모델 김현주를 내세워 커리어 우먼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김현주는 올해 트렌드인 뉴트럴 컬러와 뉴욕 시크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다양한 스프링 아이템들을 제안했다.

김현주는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를 무심하게 걸치는가 하면, 스모키 핑크 컬러감의 벨티드 원피스에 울 블렌디드 니트 가디건을 매치해 세련되고 이지적인 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봄 시즌 멋스럽게 스타일링이 가능한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수트 셋업을 매치해 시크한 커리어 우먼룩을 다양하게 제안했다.

 
 
 
 
디자이너 편집숍 W컨셉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클래식 브랜드 프론트로우(FRONTROW)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보적인 배우 김태리와 함께한 2019 S/S 광고 비주얼로 봄 시즌 데일리 룩을 제안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태리는 그 동안 쌓은 필모그래피만큼 한층 세련된 분위기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스타일로 프론트로우의 2019 S/S 드라마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화보는 김태리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내추럴한 배경이 브랜드의 미니멀한 감성과 어우러져 그녀의 실제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분위기로 연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태리가 이번 화보에서 착용한 모든 팬츠 수트는 프론트로우가 자체 소싱한 원단에 특허 받은 입체 패턴 공법을 접목하여 탄생한 브랜드의 오리지널 라인, 드라마컬렉션의 시그니처 아이템이다. 현대 여성들의 자유로운 활동성에 최적화된 테일러링 제품으로, 2016년에 론칭하여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이기도 하다.

 
 
 
 
시선인터내셔널의 여성복 브랜드 잇미샤(it MICHAA)는 2019 S/S 모델로 소녀시대 서현을 발탁하고 로맨틱 시크 휴양지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화보 속 서현은 따사로운 햇살 아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그는 재킷과 블라우스, 데님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룩을 완성하거나 부드러운 실루엣의 원피스와 함께 로맨틱 스타일링을 연출하면서 잇미샤의 컬렉션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잇미샤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편안하게 몸을 감싸는 패턴을 베이스로 하며 특히 세심하고 감각적인 디테일에 큰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시즌에도 프로페셔널한 포멀룩에서 로맨틱한 데이트룩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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