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과 박성진, 장민과 지이수 등 모델들이 선사하는 봄 스타일링 제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국내 패션 업계에도 봄 신상품들이 다양한 스타 화보와 함께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모델들이 올 봄 커플룩을 잇달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호연과 박성진, 장민과 지이수를 내세운 커플 룩이 대표적. 여기에 모델 김진경과 배우 김재영 조합의 커플 룩도 관심을 모은다.

 
 
먼저 모델 정호연과 박성진은 스포츠 웨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글로벌 컴프레션 스포츠웨어 브랜드 ‘2XU(투타임즈유)’가 전속모델 정호연과 박성진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 것.

 
 
화보 속 정호연과 박성진은 19 S/S 시즌에도 계속될 애슬레저룩 트렌드를 대표하는 티셔츠, 후디, 아노락 등의 아이템에 컴프레션 타이츠와 쇼츠를 매치하여 스포티한 무드를 연출했다. 실용적인 바디 백과 백팩, 토트백 등 가방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이번 시즌 2XU는 ‘하이 터치 스포츠 웨어(HIGH TOUCH SPORTS WEAR)’라는 테마 아래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나는 하이테크 웨어를 선보인다.

 
 
맨투맨과 후디, 쇼츠와 컴프레션 웨어의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제안하며 테크 웨어 무드의 아우터들은 기존의 스포츠 웨어에서 보이지 않았던 도시적이고 강인한 무드로 차별화된 라인업을 공개했다.

 
 
독립문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피에이티(PAT)의 모델로 활동 중인 장민과 지이수는 깔끔하면서도 훈훈한 캐주얼룩을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먼저 장민은 깔 그는 세련된 7부 재킷과 화이트 티셔츠, 블랙 팬츠를 선택해 패션 센스를 과시, 트렌디한 봄 재킷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 지이수는 스트라이프 이너와 베이지 컬러 팬츠, 긴 기장의 봄 재킷으로 산뜻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모델 김진경과 배우 김재영 역시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앤듀(ANDEW)와 함께 한 S/S 화보를 공개했다.

남다른 패션 센스로 팔색조 매력를 자랑하는 김진경은 톱 모델다운 카리스마와 포즈들로 존재감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소재의 셔츠와 유니크한 그래픽 아트웍이 돋보이는 점퍼를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 첫 주연을 맡아 다정다감한 캐릭터로 활약한 김재영은 앤듀의 세련된 어반 퍼티그 재킷과 그래픽 티셔츠 등을 매치해 부드럽고, 훈훈한 매력으로 촬영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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