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신제품 ‘개똥쑥’ 성분 화장품, 사진 판매에서 3,000개 ‘완판’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가 지난 22일 ‘카카오 톡스토어’에서 2분 30초만에 3,000개 완판을 시킨 화장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유통망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다음달 4일 선보일 신제품을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와 함께 사전 판매를 진행해 완판 성과를 얻어 낸 것.

뷰티 크리에이터 ‘홀리’는 유튜브 구독자 45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13만명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다. 솔직한 성격과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으로 20~30대 여성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개똥쑥’ 성분을 100% 사용한 것으로 22일 사전 판매날 당초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준비된 3,000개의 신제품이 2분 30초 만에 모두 팔려나가며 조기에 종료됐다.

이와 관련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홀리가 지난 며칠에 걸쳐 신제품을 사용한 이후 홍조가 진정된 모습을 지속적으로 SNS에 노출한 것이 이번 사전판매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며 “신제품을 ‘보랏빛앰플’을 잇는 미샤의 히트 아이템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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