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영예 워너 1위에 참가번호 7번 김다운
2월 26일 오후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아나테이너 코리아 선발대회’는 당초 선언처럼 일체 축하공연 없이 대회에 참가한 이들로만 무대가 꾸며졌다.
아나운서, 스포츠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쇼핑호스트, 스포츠캐스터, MC리포터, 1인미디어(MCN) 6개 분야의 심사는 전현직 전문가들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 대한 심사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시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시상식에서는 F1 경기를 전문으로 중계하는 캐스터가 되고 싶다는 당찬 바람을 전했던 참가번호 7번 김다운이 영광의 위너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스포츠캐스터의 꿈을 향해 도전한 참가번호 38번 박성은과 아이돌그룹에서 솔로로 새로운 인생 개척에 나선 39번 조민정이 2위에, 4번 김유현과 21번 전채린, 35번 이승아가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본선대회 참가자들은 2개월간의 준비 기간 동안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들에게 강의를 듣고 다양한 실습과 그룹 별 미션 수행으로 기회의 폭을 넓혔으며 국내 정상급 방송 관련 콘텐츠 팀과 함께 영상 및 화보를 촬영하고 다양한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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