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유통 전문기업 ‘삼일’과 농협 유통 총판 계약 체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제 국내 대표 염모제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동성제약이 최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유통 전문기업 삼일과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총판에 대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국 2,100여 곳 농협 하나로마트에 ‘세븐에이트’ 염모제, ‘WOW’ 생리대 등 생활용품 입점에 나선 것.

세븐에이트는 염색 시간을 7~8분 대로 줄인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민 염모제’로 불리며 지난 1993년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동성제약은 여성위생용품 브랜드 ‘WOW(와우)’를 통해 ‘순면 커버’ 생리대와 ‘와우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여성용 요실금 패드 ‘와우 레이디’ 등을 출시하며 생활용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입점된 또 다른 제품으로 ‘메디가드’ 미세먼지•황사마스크, 건강 마스크 및 종이세제 ‘한장으로’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양구 대표는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분들이 동성제약의 염모제와 생활용품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60여년의 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담아 신뢰할 수 있는 동성제약의 제품들을 더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은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으로 현재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등 P&G 계열사 브랜드 제품의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을 전문으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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