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젠바이오텍, 홈케어 브랜드 ‘RaFale’ 론칭…첫 제품은 미세침세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세계 최초로 해파리-인간 이종간의 하이브리드 단백질 개발과 거미독 단백질의 대량 생산에 성공하여 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대표 화장품 원료사로 발돋움한 바이오 연구 개발 전문기업 넥스젠바이오텍이 직접 화장품 시장 공략을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스젠바이오텍이 첨단 유전 공학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집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홈케어 브랜드 ‘RaFale’을 론칭하고 그 첫 제품으로 미세침세럼 ‘신기전’을 출시한 것.

‘신기전’은 유전공학 기술로 자체 개발한 거미줄/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 성장인자 단백질 등을 함유하여 주름개선 성능을 강화한 무방부제 미세침세럼이다.

 
 

특히 ‘신기전’의 미세침은 산호에서 정제한 칼슘스파이크로, 국내/미국/일본 특허등록 성분인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ARATOX®)을 비롯한 유효성분을 빠르게 전달해 강한 효과를 자랑한다.

이미 넥스젠바이오텍은 국내 최초의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개발로 국내 주요 에스테틱숍에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도 제품력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매년 50여 가지 이상의 재조합 하이브리드 단백질을 개발하여 스킨케어에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임상을 준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세포증식효과와 항산화력이 우수한 거미독 하이브리드 단백질의 국제 화장품 원료집 등록(INCI name: sh-Oligopeptide-1 Alanyl sr-Spider Oligopeptide-1) 및 국내 특허 등록(국내 특허 제10-1636851호), 최근 미국과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고 국내 외 유명 화장품 회사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넥스젠바이오텍의 홈케어 제품 론칭은 확고한 바이오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진 원료와 기술력의 집약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와 관련 넥스젠바이오텍 관계자는 “15세기 최첨단 무기였던 ‘신기전’이 대한민국 10대 신기술(2005년 산업자원부)로 인정받은 넥스젠바이오텍의 기술력과 만나, 21세기 화장품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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