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뷰티풀 팩터’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패션 기업들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다시 늘어나며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아이잗바바, 지고트, 제이제이지고트, 더아이잗컬렉션, 틸버리 등으로 유명한 패션 기업 바바그룹이 화장품 시장 출사표를 던져 주목된다.

바바그룹은 12개의 패션 브랜드 외에도 자체 쇼핑몰 플랫폼을 운영, 패션 업계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이번 화장품 사업 진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행보에 업계에 관심도 몰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개최된 ‘더뷰티풀 팩터 런칭쇼’에서 공개된 제품들은 첫 론칭 제품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일상을 더마(Derma)하다’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라이프•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5가지 라이프 코드 별 제품으로 일상을 채워주고, 복잡하고 과도한 스킨케어 대신 심플한 스킨케어 루틴과 스킨바이오틱TM 메커니즘으로 확실한 효과를 선사한다는 컨셉이다.

국내 대표 화장품 전문제조사인 한국콜마 제조 제품들로 품질력을 확보한 것은 물론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더마 코스메틱이라는 점, 그리고 첫 론칭임에도 5가지 라인 16개의 다양한 품목을 출시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동안 패션 기업들이 화장품 시장 진출에 첨병으로 내세웠던 대부분의 제품이 색조화장품이었던 것과 달리 기초 중심의 제품 구성과 제품 가격대가 3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점도 차별화되었다.

이날 브랜드 설명에 나선 바바그룹의 김성수 전무는 “더뷰티풀 팩터의 모든 제품은 자체 개발한 피부유산균을 주원료로 한다”면서 “더뷰티풀 팩터 제품에 활용되는 유산균은 프랑스의 친환경 신소재 바이오기업 바이오비티스(BIOVITIS)의 특허 받은 프로바이오틱으로 유익균 수 증가, 피부면역체계 안정화, 피부 재생유도 및 장벽강화 효능이 입증된 원료”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그니처 제품인 ‘코어 앰플’은 2종류의 프로바이오틱과 프로바이오틱의 효능을 부스팅 시켜주는 4종류의 프리바이오틱을 결합한 ‘듀얼-프로바이오틱 캡슐’ 제품”이라면서 “피부의 유익한 미생물을 증가시켜 외부 유해요소와 스트레스로 약해진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준다”고 좋은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8일 론칭식은 300여명의 주요 관계자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Fill MY DAY with THE BEAUTIFUL Factr.(더뷰티풀 팩터로 나의 일상을 채우다)’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소개와 함께 더뷰티풀 팩트의 첫 모델, 뷰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해 사용 후기를 전하는 뷰티 토크쇼도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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