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뷰티랩, 힐링 공간 구축한 창원 팔용점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헤어살롱이 이제는 복합문화공간, 힐링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전국 10만여개에 달하는 헤어살롱 경쟁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헤어살롱 업계도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

이에 따라 최근 다양한 솔루션 개발과 매장 인테리어 변화, 새로운 컨셉 도입 등 인적 네트워크와 함께 소비자들을 위한 헤어살롱 내 서비스 질 개선도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박준뷰티랩의 본사 피엔제이가 지난 2월 오픈한 창원 팔용점이 새로운 헤어살롱 모델 제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오픈된 박준뷰티랩 경남그룹 직영 5호점인 이 곳은 150평으로 창원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지친 두피와 온몸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헤어시술을 받는 모든 고객에게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파 서비스는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피부에 쓰듯 고객의 두피타입에 맞춰 모공 스케일링 및 클렌징을 하고 안마서비스와 핸드마사지 등이 포함되어 있어 단순히 머리만 하고 가는 곳이 아니라 생활 속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함께 방문한 이들과 차를 마시거나 머리를 하며 개인업무를 볼 수 있는 대형스터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기하는 고객이나 시술 중인 고객이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의자 및 족욕시설도 갖춰져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공간은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집처럼 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패밀리룸이다. 패일리룸에는 미취학아동이 어린이 프로를 청취하며 미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미러가 준비되어 있으며 안마의자 및 족욕실 티테이블이 한 공간에 마련되어 있다.

 
 
한편 2010년 김해삼계본점을 시작으로 5호점인 창원팔용점까지 확장된 박준뷰티랩 경남그룹은 고2때부터 미용사의 꿈을 키워 미용학원과 미용직업전문학교, 미용대학을 졸업하고 미용사가 된 이재철 대표에 의해 설립됐다.

이재철 대표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프랜차이즈 확장을 통해 30개의 박준뷰티랩 경남그룹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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