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퇴근길 골프 클래스’ 3월 29일 첫 클래스 12:1 높은 경쟁률 기록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골프가 직장인들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카카오VX 역삼점에서 골프 레슨 프로그램 ‘퇴근길 골프 클래스’를 진행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전한 것.

‘퇴근길 골프 클래스’는 와이드앵글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퇴근 후 자기 계발을 즐기는 직장인들이 쉽게 골프를 접하고 흥미를 느끼도록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 자격증 갖춘 와이드앵글 소속 레슨 프로들이 참가자들의 직장 근처로 찾아가 일대일 원 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첫 클래스에는 총 60팀이 신청해 경쟁률 12대1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신청자 대다수가 30대로 나타나 골프에 대한 젊은 직장인들의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첫 클래스에는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디어 프로 5명(박소현, 김아연, 이효주, 전승민, 김민서)이 개별 맞춤 레슨을 진행했고, 레슨 프로들은 참가자가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유쾌하게 클래스를 이끌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레슨과 함께 와이드앵글 의류와 식사가 제공됐다. 클래스 참가 비용은 무료.

이와 관련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자신을 위한 경험 소비에 관심이 큰 젊은 직장인들에게 색다른 취미를 제공하고 골프 입문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프 클래스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골프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드앵글 ‘퇴근길 골프 클래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며 와이드앵글 SNS 채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5명은 와이드앵글 소속 미디어 프로에게 무료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