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기준점’ 조절과 ‘생각의 요요현상’ 극복으로 성공에 이르는, 타성에 젖은 현대인들을 위한 삶의 지침서

 
 

[유승철 뷰티한국 편집위원] 인간의 ‘생각’을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하기 힘들다는 사람에게는 인식전환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달리 두 발로 직립보행을 하고, 나머지 두 손으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호모사피엔스, 즉 ‘슬기로운 사람’으로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은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

그 ‘생각’은 매뉴얼만 익히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진 이성과 감성의 융복합 도구일 수 있다. 하지만 즐겨 사용하지 않거나, 전혀 사용법을 모르는 것이 문제.

이 책은 그 같은 ‘생각’의 한계점을 돌파하기 위한 놀라운 발상의 전환서다.

저자 김진기는 ‘미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갖고 있으면서 가장 읽지 않는 책이 성경이 아닌 자동차 사용설명서’라고 전하면서, “우리의 삶에 매우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는 ‘생각’에 대한 설명서는 인생길 운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동차 매뉴얼만 읽어도 카센터에 가서 불필요한 낭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이치와 같다는 것. 따라서 저자는 책을 통해 “생각대로 된다”는 긍정의 명제를 제시하며, ‘생각관리시스템’이라는 설계도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 저자 김진기. 경영자이자 경영컨설턴트,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문화교육 대상, 2018년 4차 산업혁명 창조기업인 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산업체와 기업현장의 의식개혁 및 공공기관의 조직강화 시스템 교육에도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 저자 김진기. 경영자이자 경영컨설턴트,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문화교육 대상, 2018년 4차 산업혁명 창조기업인 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산업체와 기업현장의 의식개혁 및 공공기관의 조직강화 시스템 교육에도 열정을 갖고 임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그 설계도에 내장된 기술은 크게 ‘생각 기준점’과 ‘생각의 요요현상’ 두 가지. 생각의 기준점이 고착되어 있으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항상 동일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고정관념은 빨리 치료해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는 진단.

또한 생각의 요요현상을 이해하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 생각이 변화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작심삼일의 공회전을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에 대한 해답은 무의식의 회로시스템을 변경하는 기술을 이해하는 것.

이 책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삶의 지침서로 소개되고 있다.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야 하는 직장인 세대와 은퇴 후 인생이모작을 꿈꾸는 중장년 세대는 물론 새롭게 인생항로를 설정해야 하는 청소년층과 청년세대들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는 평. 쉬운 문체와 적절한 비유로 가독성이 높다.

저자 김진기는 기업체 교육현장과 직장인, 자영업 연수원 등지에서 다년간 실전경험을 쌓아온 성공 프로젝트 전문가.

그 자신 또한 생각하는 기술을 무기로 현재는 육고기 빙온숙성 스타트업 ㈜타스씨앤엠 등 7개의 법인을 총괄하는 ‘경영자’이자 ‘동기부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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