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면서도 활동성 보장될 수 있도록 하복의 착용감과 실용적인 기능성에 주목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 시즌을 준비하는 교복 업계에는 최근 편안한 착용감 경쟁이 한창이다. 학생들의 하복 착용 시기는 보통 5월 이후부터이지만 2~3개월 전부터 하복 판매를 진행하기 때문.

교복 업계는 학생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편안함과 기능성에 중점을 둔 신제품 하복을 빠르게 선보이며 여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편안하면서도 활동성이 보장되는 생활복 티셔츠, 반바지 등으로 제품군 확장

 
 
올해 교복업계 최대 화두는 ‘편안함’이다. 이에 따라 교복 업계는 지난 동복 시즌에 이어 여름에도 학생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생활복 티셔츠, 반바지 등 제품군을 다양하게 확장했다.

스쿨룩스는 업계 최초 여학생 동복 바지를 공개한 것에 이어 하복 시즌에는 생활복 반바지를 제작했다. 생활복 반바지는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젠트라 스판 원단을 적용해 활동성이 우수하며, 외부활동이 많고 세탁이 잦은 여름철에 쉽게 오염되지 않도록 방수방오 원단을 사용했다.

또한 스쿨룩스 생활복 티셔츠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키는 특수 흡한속건 원단 ATB-UV+를 사용해 항상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다.

스마트학생복은 깔끔한 정복 디자인의 하복 셔츠에 아웃도어에 많이 사용되는 고신축성 원단을 적용해 학생들의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을 고려했다.

계절적 특성 고려하여 쾌적한 착용감 제공하는 특수 쿨링 원단 적용
적은 활동량에도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느끼기 쉬운 여름철에는 통기성이 좋은 냉감 소재에 주목하게 된다.

이에 올 시즌 하복 제품에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쾌적한 착용감에 중점을 둔 실용적인 기능들이 다수 적용됐다.

스쿨룩스는 하복 제품에 우수한 땀 흡수력과 통기성을 자랑하는 특수 쿨링 원단을 적용하여 무더운 여름에 땀이 나더라도 옷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장시간 교복을 입는 학생들이 하루 종일 쾌적하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 하복 셔츠 및 생활복 티셔츠에 자외선을 99.5%까지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UV 차단 소재를 사용해 여름철 뜨거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며 바지 교복에 적용된 아이스 스판 원단은 얇고 시원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엘리트학생복도 바지 제품에 사방 스트레치로 활동성이 좋은 쿨스판 소재를 사용해 시원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 교복의 기능성을 한층 높여주는 세심한 디테일
교복 업계는 무더운 여름에 착용해야 하는 하복 제품의 기본적인 기능성에 충실하면서도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

스쿨룩스는 블라우스, 셔츠 및 생활복 상의 제품 겨드랑이 안쪽 부분에 속건, 흡습 기능이 뛰어난 특수 원사 소재의 ‘윙윙패드’를 부착하여 항균 효과와 함께 땀냄새를 억제해 섬유의 변색 및 불쾌감을 최소화한다.

또한 아이비클럽은 미끌림 방지 실리콘 허리밴드에 메쉬소재를 적용해 좀 더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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