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안티에이징 학회에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 화장품 소개됐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국제 안티에이징 학회에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 화장품이 소개됐다.

셀 바이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신제품 라인을 소개한 것.

AMWC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를 받고 있는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매년 봄 유럽 모나코에서 개최한다.

전세계 120여개국, 1만여명 이상의 의료전문가와 참관객이 참석하며 최신 미용 트렌드와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디일레븐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병의원 및 에스테틱 전문 스킨케어 Rx SCM 라인과 피부상태와 니즈에 따라 DIY 블렌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 셀팩토리(CellFactory) 라인을 바이어들에게 선보여 호평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제품에 적용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와 동결건조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2차 상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브랜드 관계자는 “지디일레븐은 유럽 CPMP를 현재 준비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내세워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며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제대혈 화장품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표시한 바이어들이 많았으며 지속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사업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