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인솔, 이례적으로 ‘매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 매출 성장세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 몇 년간 립 중심의 네추럴 메이크업에 가려 주춤했던 아이 메이크업 시장이 최근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파클링 펄 제품들의 출시가 크게 늘고 있는 것.

특히 관련 제품들이 잇달아 해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앞으로 관련 제품 출시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일례로 최근 터치인솔은 올해 초 미국 세포라와 공동 개발해 한국과 미국에 동시 론칭한 ‘매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 일명 홀로그램 피그먼트가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례적은 홍보 활동에 나섰다.

터치인솔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2월 한국 내에서는 3월에 공식 론칭된 이 제품은 4월 현재 3차 리오더까지 진행 중으로 수량으로만 20만개를 넘기고 있다.

현재 면세(롯데 소공점)과 온라인 유통으로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놀라운 수치다.

또한 터치인솔은 지난 3월 소공동 롯데 면세점 입점을 진행, 이 한 매장에서만 ‘매탈리스트 스파클링 포일드 피그먼트’의 월 평균 판매량이 1만개를 넘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 요인에 대해 터치인솔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돋보일 수 있는 영롱한 스파클링 펄이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화장만으로도 주얼리를 한 효과를 낼 수 있을 만큼 영롱한 펄감을 자랑한다”면서 “어떤 브랜드도 흉내 낼 수 없는 컬러와 빛의 펄감이 소비자가 만족하는 가장 큰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어떤 소비자는 7개의 컬러를 모두 구매하여 요일별로 데일리로 활용하기도 하는 등 특별한날의 특별한 나를 만드는데도 탁월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터치인솔은 피그먼트 외에도 입술에 바르는 순간 벨벳처럼 밀착되는 벨벳틴트, 미국인들이 애정 하는 노포어블럼 프라이머 등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최근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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