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사항 아님에도 생활 속에서 자신들이 모델인 화장품 홍보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런 모델이라면 계속 재계약?”

지난해 10월 토니모리의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대세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강제 사항이 아님에도 생활 속에서 적극적인 화장품 홍보 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멤버들이 모델 계약 조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토니모리 제품을 직접 써보고 이를 홍보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들은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는 물론 트위터와 라이브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토니모리 제품을 직접 써본 후기를 공유하며 자발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토니모리도 이례적으로 이들의 홍보 활동을 홍보 하는 이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토니모리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멤버 민혁은 최근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V LIVE)’ 몬스타엑스 컴백쇼에서 토니모리의 스테디셀러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민혁은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을 쓰고 있다”며 “요새 피부가 좋아져 음악방송을 ‘생얼’로 할까 생각 중”이라며 웃었고, 멤버들은 “최근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더라”며 최신 정보를 언급하며 응수했다.

실제로 몬스타엑스는 평소에 토니모리 제품을 쓴다는 사실을 인터뷰에서도 밝힐 정도로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내왔다.

짐승돌로 사랑받고 있는 멤버 셔누는 팬사인회에 찾아온 팬과 대화를 나누던 중 토니모리 틴트를 발랐는지 묻는 팬에게 웃으며 맞다고 대답하여 이목을 끈 바 있다.

또 다른 멤버 아이엠은 스케쥴을 마치고 숙소로 향하는 밴 안에서 토니모리 마스크 시트를 붙인 채로 팬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꿀피부’로 소문난 민혁과 주헌도 토니모리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회자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토니모리 관계자는 “모델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정말 브랜드를 사랑한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토니모리에서 별도의 요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자주 사용하며 진심 어린 리뷰를 남겨주는 적극적인 모습에 브랜드로서는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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