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 정기 총회에서 올해 사업 계획 발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 인천지역 화장품 기업들의 인천 소재 대학과의 협업 활동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지역 헬스뷰티업을 영위하는 주요 회사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가 지난 4월 17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

이날 협회는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교육' 인천지역 최초 실시,'인천 뷰티 바이오 연구회' 참여, '1회 뷰티, 바이오산업 융합발전 포럼' 공동 주최, '바스프(BASF)-대봉엘에스 글로벌 기술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 등 2018년 사업결과를 보고 하고 올해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계획으로는 화장품 제도변화와 정부정책 관련, 협회원사 성장 program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 활성화 등의 안을 밝혔다.

특히 법률, 정부 지원,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를 발행할 계획이며 인천지역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화장품 산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발,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는 200여개의 화장품 제조업체가 모여 있고 물류, 항만, 공항 등에서 교역하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인 인천에서 헬스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30여개의 회원사로 2012년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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