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코르셋, 미란다 커의 오가닉 뷰티 브랜드 ‘코라오가닉스’ 공식 론칭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지난해 8월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설립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 코라 오가닉스(KORA Organics)와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미란더 커 화장품이 드디어 국내에 공식 론칭됐다.

코라 오가닉스는 어려서부터 환경보호, 건강에 관심이 높았던 미란다 커가 다양한 유기농 제품들을 사용하다 한계를 느끼고 자신에게 잘 맞는 건강한 유기농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자 2009년 설립한 브랜드다. 때문에 본인이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제대로 된 효과를 내는 유기농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미국 세포라, 호주 데이비드 존스 백화점 체인, 글로벌 온라인 명품 브랜드 편집샵 네타포르테 등 세계적인 유통사를 통해 판매 중이다.

엠코르셋은 지난해 8월 미란다 커와 지난 5년간 한국 및 중국의 원더브라 모델계약을 통해 다져진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코라 오가닉스 독점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발표했지만 내부적인 문제로 론칭이 계속 늦어져 왔었다.

코라오가닉스가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노니 오일’ 라인이다. 천연 항산화∙항염증 효과로 잘 알려진 슈퍼푸드 노니(Noni)가 주 원료로, 시간에 의한 노화뿐 아니라 미세먼지∙자외선∙스트레스 등 도시형 노화로 인한 피부 피로를 해독하고 건강하게 가꿔 준다는 ‘안티-스트레스 에이징’을 컨셉을 내세우고 있다.

오는 25일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온앤더뷰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롯데백화점 및 엘롯데 온라인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한국 공식 론칭과 관련 미란다 커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코라오가닉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나 자신이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스킨케어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갖길 원했기 때문에 코라오가닉스를 만들게 됐고 수퍼푸드로 잘 알려진 노니를 비롯한 자연에서 온 건강한 성분들로 만들어진 코라오가닉스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놀랍고도 건강한 피부변화를 만나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엠코르셋은 이번 코라오가닉스 론칭을 기념해 온앤더뷰티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오는 28일까지 4일간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라오가닉스 제품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선착순으로 노니 페이스 오일 샘플을 제공하고, ‘#코라오가닉스 #론칭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 정품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코라오가닉스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의 경우 약 4만원 상당의 정품 데일리 키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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