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네스, 2019 S/S 세번째 컬렉션 ‘글로리’ 출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Deviance(일탈)’ 컨셉을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이네스의 페미닌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19S/S시즌 세 번째 컬렉션인 ‘글로리’가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리 토트는 심플한 형태에 내부 아코디언 디테일이 있어 소지품의 분리수납이 가능한 사첼 백으로, 블랙과 아이보리는 내구성이 좋은 엠보 소재(소가죽)로 피콕그린은 고급스러운 광택이 흐르는 복스 소재(소가죽)로 스웨이드 소재가 어우러져 우아함을 더해준다.

또한 긴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어 토트스타일과 크로스바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아이보리, 피콕그린 세 가지다.

 
 

글로리 크로스바디는 글로시한 광택감의 페이턴트 소재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앤드매치된 디자인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페이턴트 소재를 차분한 컬러감과 스웨이드 소재로 잡아주어 데일리 룩에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내부에 아코디언 디테일로 소지품의 분리 수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Iphone X기준) 수납이 가능한 사이즈로 외형 대비 공간이 넓어 실용적이다.

체인 스트랩으로 크로스는 물론 숄더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블루그레이 세 가지다.

 
 

한편 이네스는 폴스부띠끄를 전개하는 에스엔케이글로벌에서 론칭한 여성 가방 브랜드로 가죽소개이지만 10~20만원대의 합리적 가격대를 내세우며 기존에 비교적 저렴한 가죽가방 브랜드에서 나타났던 디자인의 한계성을 뛰어넘어 트렌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