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선, 미 6명 최종 선발…영광의 서울대회 진은 참가번호 11번 김성경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대표 미의 축전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무대로 가기 위한 서울 지역 대표 후보들 6인이 결정됐다.

오늘 5월 6일 오후 6시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한국일보 주최, 뷰티한국 주관으로 개최된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로 가는 6명의 후보가 결정된 것.

올해 63회째를 맞는 한국일보 주최의 미스코리아선발대회는 장윤정, 오현경, 김성령, 고현정, 김사랑, 이하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스타들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미의 축전이다.

 
 

지난 4월 6일 신사동 셀트리온스킨큐어 본사에서 진행된 예심을 통해 선발된 후보 29명은 압구정 모해닉 서울에서 촬영한 드레스(이승진 웨딩)와 비키니 프로필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한달간의 교육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올해 대회는 전형적인 미스코리아 스타일과 달리 끼와 재능을 겸비한 개성 넘치는 후보들이 대거 서울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아나운서 지망생이 많았던 기존과 달리 다양한 꿈을 갖고 있는 이들로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키가 커야 미스코리아에 도전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키와 상관없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치기 위해 도전에 나선 이들도 많아 최근 변화된 트렌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대회에서 영광의 진의 자리는 참가번호 11번 김성경이 차지했으며 선에는 참가번호 14선 석수민과 17번 손진경이, 미에는 참가번호 3번 이다현과 6번 신혜지, 26번 신윤아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들 6인은 오는 7월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한국일보, 한국일보 E&B가 주최의 ‘2019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