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 진의 영광에 참가번호 8번 이승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2019년 중국을 대표할 한국 미인들이 결정됐다.

지난 5월 22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9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8번 이승혜가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 2019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8번 이승혜가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 2019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에서 참가번호 8번 이승혜가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 진 이승혜는 북경인민대 중문과를 휴학 중인 21살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대표를 꿈꾸는 청춘이다.

이날 수상자로는 진 이승혜에 이어 선에는 참가번호 10번 최가은이, 미에는 참가번호 2번 김네리가 영광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선에 선정된 최가은은 베이징무용대학교에서 뮤지컬을 전공한 조선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조선족에게도 참가 기회를 열면서 미스코리아 대회 역대 처음으로 본선 무대에 오르는 조선족이 됐다.

또한 중국 북경, 상해 등 1선 도시를 비롯해 2, 3선 도시에서도 참가자 신청이 많았던 이번 대회는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대회로 평가 됐다.

이들 3인은 오는 7월 1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한국일보와 한국일보 E&B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대회인 ‘2019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 참가번호 10번 최가은
▲ 참가번호 10번 최가은

한편 상해에 위치한 뉴라이프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2019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상하이 화장품·미용박람회(CBE)’ 기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개최된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에서 당선된 6명의 서울 후보들은 2019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 응원에 나선 것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K-뷰티 최전선에 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부스를 직접 찾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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