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의 거장 ‘리들리 스콧’에 의해 ‘스노우 폴라베어’로 재탄생

 
 
1993년부터 코카-콜라의 대표적 자산 중 하나로 사랑 받아오며 따뜻한 가족애와 행복을 보여주었던 ‘폴라베어’가 5년만에 귀환했다.

특히 ‘글래디에이터’, ‘에이리언’ 등을 연출한 영화계의 거장, ‘리들리 스콧(Ridely Scott)’에 의해 재탄생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들리 스콧이 지난해 여름 사망한 동생 ‘토니 스콧’과 함께 제작한 폴라베어는 북극에 사는 폴라베어 가족이 즐겁게 눈을 굴리며 자신과 똑같이 생긴 ‘스노우 폴라베어’를 만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영화계 거장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폴라베어인 만큼, 기존의 폴라베어 보다 더욱 생동감있고 사랑스러워진 모습이 특징이다.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코카-콜라 ‘폴라베어’ 광고는 그동안 코카-콜라가 폴러베어를 통해 전달하던 가족애, 우정, 행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폴라베어 가족이 하얗게 눈덮인 북극에서 스노우 폴라베어를 함께 만들며 가족의 행복을 전달함과 동시에, 눈을 굴려 자신들과 닮은 ‘스노우 폴라베어’에서 무언가 빠진 듯한 허전함을 코카-콜라의 빨간 원형 병뚜껑과 짜릿한 코카-콜라 컨투어보틀로 마무리하며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아이코닉함도 잊지 않았다. 비록 눈으로 만든 폴라베어 지만, 친구로서 반기는 우정도 보여준다.

1월말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바다오리’가 등장하는 ‘폴라베어’ 두번째 TVC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993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카-콜라 폴라베어’는 코카-콜라의 친근함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즐겁고 행복한 순간의 대명사로 인식되며, 산타클로스와 함께 코카-콜라를 대표하는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며,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코카-콜라 폴라베어 가족과 함께 따뜻한 가족애와 우정을 느끼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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