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에서 인정한 한정판 특별우표 10종 출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카카오프렌즈, 이제는 우표로 만나자~”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귀여운 매력’의 종결자 카카오프렌즈를 이제는 우표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카카오IX의 카카오프렌즈가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공식 우표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

이번 특별우표 발행은 국내 대표 캐릭터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 K-캐릭터의 우수성과 문화를 성공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카오프렌즈 우표는 ‘우표’가 가진 아날로그 고유의 감성과 각 캐릭터의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총 10종으로 제작됐으며 믿음직스러운 조언자 라이언을 비롯해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어피치, 도도하게 걷는 네오,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제이지 등 현대인들의 일상과 닮은 8명의 단독샷 또는 커플샷을 연출하며 특유의 앙증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다.

카카오프렌즈 특별우표는 오는 3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한정수량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며 카카오프렌즈를 우표라는 새로운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첫번째 사례라 콜렉터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카카오IX 관계자는 “우표에는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가 녹여져 있는 만큼, 이번 카카오프렌즈의 공식 기념우표 발행은 그만큼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며 “현대인들의 일상과 감정을 공감하고 대변할 수 있는 국민 K-캐릭터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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