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 진출 선언 인스코비 유인수 회장, ‘화장품의 진화’ 선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화장품과 피부과학을 결합한 더마 코스메틱이 국내 화장품 업계에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 잡히며 성장하면서 새로운 소재 개발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바이오 소재를 더한 화장품이 주목 받으면서 떠오르는 신성분에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들도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우리에게 익숙한 EGF(Epidermal Growth Factor) 화장품을 넘어 한단계 진화된 성분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는 성분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화장품 사업 영역 확대로 주목 받고 있는 인스코비의 첫 화장품 브랜드 더미코스의 주요 성분인 FGF7(Fibroblast Growth Factor 7)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인스코비 유인수 회장에 따르면 FGF7은 기존의 EGF가 피부 표피층에서 작용을 한데 반해서 피부 진피층부터 세포를 성장시키고, 피부세포 주변 환경을 가장 이상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을 풍부하게 합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FGF7은 무너진 피부 조직, 이를테면 상처나 화상, 궤양 등에 이미 의학적 치료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임상으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이를 주성분으로 더한 인스코비의 화장품 브랜드 더미코스의 제품 역시 확고한 제품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유인수 회장의 설명이다.

유 회장은 “FGF7 성분은 이미 SCI논문 등 수십년 간의 연구 등을 통해 가장 이상적인 피부노화관리 성분임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1g 당 수십억 원 대의 높은 가격과 고난이도 제조 기술의 제약성으로 화장품 영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성분이었다”며 “그런 성분을 함유한 더미코스 FGF7 디에이징 라인은 누구나 꿈꾸는 이상적인 피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더미코스의 노화방지라인은 디에이징 앰플과 언더 스킨 케어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가지 제품 모두 주름, 미백 이중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또한 황금비율의 강력한 항산화 포뮬러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노벨화학상에 빛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풀러린, 청정한 남극의 미생물 발효 추출물인 슈도알테로모나스, 뛰어난 항산화 효과의 베타글루칸, 상처치료 효과로 널리 알려진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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