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렌즈 브랜드들, 잇달아 여름 겨냥 신제품 출시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본격적인 여름 시즌 시작과 함께 눈빛 전쟁도 시작을 알렸다.

자신만의 개성 연출을 원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최근 렌즈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관련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 렌즈 브랜드들이 잇달아 신제품을 선보인 것.

 
 

먼저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콘택트렌즈 전문 제조 기업 인터로조의 대표 브랜드 ‘클라렌’은 국내 최초 원데이 펄렌즈 ‘아스트라(Astra)’를 선보였다.

‘우주의 별처럼 은은한 눈빛을 만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은 인터로조의 원데이 펄렌즈 아스트라는 펄 컬러 안료를 사용해 반짝이는 눈빛을 연출해준다.

더불어 렌즈 내경에서 외경으로 퍼져나가는 은은한 꽃 모양의 디자인 패턴과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눈동자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엣지 라인 패턴으로 펄 렌즈의 단점인 이질적인 디자인을 보완했다.

이번 인터로조의 신제품 ‘아스트라’는 인터로조만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인 ‘일사삼고’ 정신을 바탕으로 부서간 통합 프로젝트 팀 ‘쿨(CUL: Clalen Usability Lab)을 통해 탄생했다.

‘일을 함에 있어 세번 생각한다’라는 뜻의 디자인 철학으로 기존에 부서간 나눠져 있던 업무의 구분없이 영업, 디자인, 제조기술, 재료연구, 원료연구 그리고 마케팅의 전문가들이 콘택트렌즈를 제조, 판매,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각각의 니즈를 분석하여 제품의 컨셉부터 기획, 디자인까지 ‘아스트라’에 담았다.

제품은 골드 펄과 레드 펄을 활용한 ‘아스트라 글리터’와 다크그레이, 돌핀그레이 색상에 실버 펄을 적용한 ‘아스트라 에스텔 그레이’, 다크브라운, 오크브라운에 골드 펄을 적용한 ‘아스트라 에스텔 브라운’ 총 3종이다.

 
 

배우 김소현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눈 건강 전문 기업 바슈롬코리아도 차별화 된 브랜드 ‘레이셀 컬러스(LACELLE COLORS)’를 론칭하고 ‘파우더블루’와 ‘골든올리브’ 2종을 출시했다.

레이셀 컬러스는 지난 2015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레이셀의 새로운 브랜드로 기존의 컬러보다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1020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올리브와 블루 컬러가 안쪽으로 부드럽게 퍼지는 패턴처리로 자연스럽고 개성 있는 눈빛을 표현해 주는 원데이 컬러렌즈다.

레이셀 컬러스 ‘파우더 블루’는 순수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블루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맑고 깨끗한 느낌의 물빛 컬러로 순수하면서도 당당한 눈빛을 표현할 수 있다.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블루와 그레이의 자연스러운 블랜딩으로 어반 시크한 매력이 빛나는 스타일이다.

레이셀 컬러스 ‘골든 올리브’는 밝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시킬 수 있는 컬러로, 부드러운 태양빛으로 반짝이는 올리브 컬러를 통해 생기 넘치는 눈빛을 완성할 수 있다. 따뜻하고 활기찬 매력이 빛나는 스타일로 사랑스럽고 발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 제품은 싱그러운 자연을 닮은 올리브 컬러와 은은한 골드 컬러의 자연스러운 블랜딩으로 생기 있게 반짝이는 눈빛을 표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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