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마케팅 패키지’ 지원 계획 발표

▲ 사진=2018년 전시회 사진
▲ 사진=2018년 전시회 사진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올해 2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인 ‘G-FAIR KOREA’가 최근 해외전시주관업체인 코이코와 뷰티 기업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화제가 된데 이어 참가 기업들의 마케팅 지원에 나설 방침을 밝혀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G-FAIR KOREA’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수출전문 전시회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를 예고한 ‘G-FAIR KOREA’는 올해 ‘마케팅 패키지’를 지원해 참가기업의 홍보․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발표에 따르면 ‘마케팅 패키지’는 SNS 홍보 중심의 ‘PR지원 부문’과 전시회 현장에서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브랜드 신뢰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마케팅 지원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PR지원 부문은 홍보 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 지원(G-FAIR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통한 홍보, 언론 홍보 지원 등이 마련돼 있으며, 전시회 참가가 확정되면 해당 서비스를 전시회 전 부터 전시회 기간까지 지원받는다.

마케팅지원 부문은 참가기업이 G-FAIR 2019 기간 중 포럼, 컨퍼런스, 계약 및 협약식 진행 시 공간 제공, 우수 제품을 시상하는 ‘G-FAIR 어워드’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에는 50개국 750개사 870여명의 해외 유력 바이어와 400여명의 국내 대기업 유통업체 구매담당자와의 상담도 동시에 진행돼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22회째를 맞는 ‘G-FAIR 2019’는 매년 8만여명의 참관객들이 찾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총 850개사가 참가해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총 4개의 테마관에 1,25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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