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도 끄떡없는 지속력 갑(甲) 메이크업 아이템 추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여름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오는 7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락페스티벌인 ‘지산 락페스티벌’을 비롯해 해변에서 개최되는 ‘그린플러그드 동해’,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등 올해에도 다양한 페스티벌이 여심을 흔들고 있는 것.

하지만 여성들에게도 고민은 있으니. 바로 더운 날씨도 이겨내는 지속력 갑(甲)의 페스티벌메이크업이다.

본지는 ‘타투 제품’으로 불리며 물과 땀에 끄떡없는 여름 필수템으로 꼽히고 있는 착색 효과 화장품부터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 없는 아찔한 아이라인과 탐스럽고 강렬한 컬러 포인트를 더하는 립메이크업까지 지속력 갑(甲) 메이크업 아이템을 모아 보았다.

#립

 
 

제니하우스 아티스트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토털 뷰티 브랜드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단 한 번의 터치로 러블리부터 팜므파탈까지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에어핏 립스틱’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김현숙 원장과 오윤희 원장 등 제니하우스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에 어울리는 컬러를 직접 선정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에어핏 립스틱은 가볍고 부드러운 에어 매트 포뮬러로 밀착력을 높여 입술 주름에 끼임 없이 매끈한 입술을 연출해주고, 제니하우스 아티스트들이 직접 큐레이팅한 극강의 발색력으로 여러 번 덧바를 필요 없이 한 번의 터치로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는 립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은 오!!레드 컬러부터 미!미! 핑크, 제이 로즈, 제니 핑크, 코랄한 나, 아임 오렌지, 코랄 하쥬, 모니카 로베 컬러까지 총 8종으로 선보여졌다.

별도의 시술 없이 입술 볼륨을 살려주는 카트린의 ‘루즈스타 플럼핑 립 타투팩’은 입술에 강력한 지속 발색과 자연스럽고 탐스러운 볼륨을 더해주는 필 오프 타입의 립 제품이다.

입술 위에 바르고 떼어내면 원하는 컬러를 하루 종일 유지시켜주고, EWG 1등급 안심성분인 고추추출물과 바닐릴부틸에터가 입술의 세로주름을 사이사이 채워줘 글로우한 볼륨을 더해 한 층 돋보이는 립 표현을 완성한다.

자연스러운 레드 컬러가 가미된 ‘스윗 코랄’,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핑크’, 그리고 컬러가 없는 ‘글로시 핏’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글로시 핏’은 투명한 색상으로 오직 볼륨만을 선사해 평소 애용하는 퍼스널 컬러 립제품과 함께 쓸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쓰리(THREE)의 ‘THREE 러쉬 펠루시드 립스틱'은 단독으로 사용 시 비를 머금은 듯 청초하고 맑은 발색을 자랑하며, 여러 립제품과 함께 레이어링 시 전혀 다른 무드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THREE 데어링리 디스팅트 립스틱’을 바른 뒤 ‘THREE 러쉬 펠루시드 립스틱’을 덧발라주면 투명하고 메탈릭한 베일을 덮은 듯 화려한 입술을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력까지 높일 수 있다.

#아이

 
 

메이블린은 타투급 지속력을 자랑하는 메이크업 제품 라인 타투 크레용, 라인 타투 하이 임팩트 라이너를 출시했다.

라인 타투 2종은 땀과 열에 강한 멀티프루프 제품으로 라이너는 펜슬 타입, 크레용은 붓펜 타입이다. 크레용은 울트라 크리미 젤 포뮬러를 적용해 눈가에 자극 없이 그려져 초보자들도 손쉽게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임팩트 라이너는 나일론 팁을 사용해 가늘고 섬세한 라인을 그릴 수 있으며 블랙 컬러 1종으로 선보여졌다.

시에로코스메틱은 초보자들도 투톤 아이 메이크업을 쉽게 완성할 수 있는 2색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시에로 투 톤 아이즈’를 선보였다.

오렌지 컬러 베이스+골드 펄의 스위트 브라운 컬러의 ‘블러썸&시트러스’, 핑크 베이스+은은한 보랏빛 오팔 펄 조합의 ‘페이즈 핑크&로지 퍼플’, 베이지 골드 펄+다크 그레이 펄로 이뤄진 ‘글램 골드&나이트 그레이’까지 총 3종 구성.

3종 구성은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까지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함에 있어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의 결과다. 또 팔레트 안에 밀착력을 높여주는 전용 팁이 내장돼있어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땀과 피지에 강해 가루 날림 없이 오랜시간 고밀착, 고발색 아이 메이크업 유지해준다.

#베이스
뜨거운 햇볕과 습도로 피부가 달아올라 공들인 베이스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질 땐,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완벽한 수정화장을 도와주는 쿨링 팩트로 온 종일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보자.

리리코스 마린에너지의 ‘커버팩트 쿨앤라이트’는 자작나무 수액을 13.77% 함유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청량한 수분감을 선사하고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또한 파우더 성분이 과다 분비된 피지와 땀을 흡착해 끈적임 없이 보송한 마무리를 도와준다. 가볍게 발리면서 밀착되는 것은 물론 잡티, 요철, 주름 등을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것이 특징.

 
 

한편 집에 돌아오면 성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라네즈에서 선보인 얼려쓰는 화장품 ‘워터뱅크 셔벗 크림’은 살얼음 입자 형태의 크림으로 바르는 즉시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한다.

-15℃~-20℃의 온도에 냉동 보관하여 얼려 쓰는 제품으로 피부 손상 없이 달아오른 열을 단시간에 낮춰준다. 사용 직후 피부 온도를 -6.5℃ 낮춰주는 효과도 임상테스트를 통해 입증 받았다.

열을 흡수하며 녹은 크림은 피부로 흡수돼 일시적인 모공 수축을 도울 뿐 아니라, 대표적인 진정 성분으로 알려진 어성초 자연 추출물이 피부의 탄력을 증진시켜준다.

아이오페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역시 냉동고에 얼려 사용하는 셔벗 제형 크림으로 햇빛에 자극 받은 피부를 빠르고 편안하게 진정시켜준다.

한율은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을 통해 셔벗 제형의 수면팩을 선보였다. 자연발효 유자수TM 로 즉각적인 수분과 에너지를 채워줘 열대야에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받은 직후라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주는 쿨링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수딩젤은 직접 바르는 것도 좋고 화장솜에 묻혀 팩을 해도 좋다.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 헤어 등에 사용해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속까지 완벽하게 보습을 느낄 수 있다.

휘엔느의 ‘토마토 리바이탈 수딩 젤’은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건조하기 쉽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수딩 젤이다.

토마토 추출물이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피부 컨디셔닝을 부여해 활력 있는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쿨링 효과와 동시에 고급스러운 향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바디를 릴렉싱 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LG생활건강의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 빙하수 쿨링 스크럽 바디클렌저’는 세계 각지의 귀한 스파 원료를 담았고, 캐나다산 빙하수와 페퍼민트 오일, 민트 추출물을 담아 얼음 샤워한 듯 몸을 청량하고 짜릿하게 해주는 바디워시다. 또한 사해소금 입자도 더해져 바디의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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