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주원, 지창욱 화장품 모델로 전역 신고식

[뷰티한국 이소연 기자]‘군에서 온 그대가 화장품 업계로 몰려온다“

최근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 온 스타들의 소식이 연예계에 또 다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전역 후 잇달아 화장품 모델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우 주원과 지창욱, 김수현 등이 공백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며 전역과 함께 화장품 모델로 신고식을 치르고 있는 것.

 
 

먼저 드라마 ‘각시탈’, ‘굿닥터’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주원은 2017년 5월 입대한 후 백골부대 조교로 현역 복무 하였으며, 지난 2월 5일 제대해 토털 피부 솔루션 브랜드 인트로큐어의 모델로 나섰다.

'맞춤형 피부솔루션' 화장품 인트로큐어는 이미 주원이 출연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맞춤형 화장품을 콘셉트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인트로큐어는 뉴트로지노믹스를 응용한 '피부나이 검사와 맞품 화장품' 솔루션으로 국내 병원시장에서 그 효용성을 입증 받으면서 최근 일본, 태국 등 해외 등을 공략 중이다.

 
 

이어 지난 4월 만기 전역한 배우 지창욱은 국내 화장품 브랜드 디에르의 모델로 발탁됐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THE K2’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주목을 받은 배우 지창욱은 강원도 철원 포병여단에서 현역 만기 제대한 뒤 차기작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디에르는 지난 4월 전역한 지창욱과 ‘베트남 김태희’라고 불리는 베트남 탑 여배우 ‘치푸(Chipu)’와 브랜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 전역한 배우 김수현은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김수현은 DPC의 색조 및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영화 ‘도둑들’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서 입지를 굳힌 김수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에서 1급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했고,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조기 진급하는 등 연기자로 활동 뿐만 아니라 군복무 역시 성실하게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DPC는 독특한 디자인과 집약적인 안티에이징 기능으로 364억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킨아이론과 부위별 LED 케어를 도와주는 720개의 LED 빛을 포함하고 있는 스킨샷 LED 마스크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와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 아우라 쿠션 등 색조 제품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

번 배우 김수현 모델 발탁과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DPC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군 전역을 신고한 규현, 임시완, 이민호 등 한류 스타들의 왕성한 활동과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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