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하루 더 늘리고, 행사 아이덴티티 강화하며 8월 15일 개막 예고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명동관광특구협의회 주최, 아시아플랫폼 주관으로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명동중앙로 옆 패션골목(명동 6번 도로)에서 개최를 예고했던 ‘2019 명동복장마실잔치’가 행사 아이덴티티 강화에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당초 예고 된 16일과 17일 이틀간의 행사 일정을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으로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명동6길(킹로드)에서 한국전통문화와 흥을 즐길 수 있는 행사라는 취지에 걸맞은 프로그램 재정비를 진행한 것.

 
 

또한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면서 외국인 방문객 1위 도시, 아시아 브랜딩과 마케팅 최적의 지역이라는 장점을 살려 한국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새롭개 구축했다.

이를 위해 버스킹TV를 협력사로 참여시켰으며 더굳컴퍼니를 기획 및 운영사로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했다. 또한 미디어 파트너로 뷰티한국과 마리끌레르를 더해 행사의 홍보 활동에도 경쟁력을 배가시켰다.

 
 

행사 기간 거리에는 5천년 역사와 전통이 쌓여서 만들어진 한국의 전통문양을 활용한 거리 연출과 한국전통문화영상을 주제로 한 미디어 아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저녁 행사라는 점을 부각시킨 다양한 LED 연출과 국악과 K-팝, 거리 댄스 공연과 버스킹, 사물놀이, 사자탈춤, 캐릭터 대형풍선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미디어 아트에는 한국의 첨단영상기술발전에 앞장서왔던 미디어 아티스트인 최병인, 이진원, 고대성이 참여할 예정으로 축제의 질적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 올린다.

뿐만 아니라 중국 대표 유통 플랫폼 중 하나인 샤오홍슈와 타오바오 등의 인기 왕홍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 베트남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행사 기간 동안 이 곳을 찾아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행사 소식을 전할 예정으로 참여 기업들의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2019 명동복장마실잔치’ 주관사인 아시아플랫폼 김민석 대표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에서 한국을 찾은 해외관광객들이 명동이라는 공간에서 한국의 흥과 잔치를 즐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면서 “더불어 한국의 브랜드를 가장 잘 전달 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 도시인 명동을 통해 한국의 브랜드들의 아시아 마케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부터 재정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시아플랫폼에 따르면 최근 행사연출안이 최종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협찬사 영업 활동에 들어갔으며 이미 유명 카메라 전문 브랜드와 패션 브랜드, 한류 화장품 브랜드들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첫 행사임에도 성공적인 개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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