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KBO올스타전 에스코트 키즈 모집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0일, 한국인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국내 프로야구 올스타전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인터파크는 오는 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간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올스타전'의 에스코트 키즈를 모집한다. 에스코트 키즈란 야구나 축구에서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설 때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며 선수들을 응원하는 어린이를 말한다.
에스코트 키즈 응모 기간은 11일부터 17일까지다. 인터파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에스코트 키즈 모집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4학년까지의 나이에 20일 토요일에 창원NC파트 경기장에 직접 올 수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발표한다. 정원의 2배수인 40명을 발표해서 참석 가능 여부 회신 순서대로 최종 20명의 에스코트 키즈가 선발될 예정이다. 에스코트 키즈로 최종 선발된 어린이에겐 올스타전을 기념한 티셔츠와 당일 경기 관람티켓 3매를 선물한다.
인터파크 세일즈프로모션팀 정태근 팀장은 "프로야구 팬들에게 선물 같은 축제인 KBO 올스타전의 입장권 판매사로서 미래의 야구 꿈나무이자 야구팬이 될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KBO 올스타전의 입장권은 7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PC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