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로지나, 피부과 전문의 대상 설문···"검증된 제품으로 이중세안"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계절이 바뀌면서 대기질 문제가 어느 정도 나아졌다 싶었는데 요 며칠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미세먼지를 논할 때 접하는 단위가 바로 PM(Particulate Matter)이다. 미세먼지로 분류되는 PM10의 경우, 입자 크기가 10㎛ 이하인데,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에 불과한 수치다. PM2.5는 직경이 2.5㎛ 이하로 이 정도면 초미세먼지에 해당한다.

초미세먼지에 의한 피해는 신체 내외부적으로 다양하지만 즉각적인 피해가 느껴지는 곳은 아무래도 피부다. 머리카락 굵기의 5분의 1밖에 되지 않기에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노화를 심화시키기 때문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의 화장품 브랜드 뉴트로지나가 피부과 전문의 485명에게 초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한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에 대해 조언을 구해 공개했다.

설문에 응한 피부과 전문의 10명 중 9명이 초미세먼지가 피부에 끼치는 악영향 중 '트러블'을 1순위로 꼽았다. 초미세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모공 속에 남아있는 잔여물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 2.5㎛이하의 초미세먼지가 피부에 끼치는 가장 큰 악영향은?
▲ 2.5㎛이하의 초미세먼지가 피부에 끼치는 가장 큰 악영향은?

따라서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며 효과적인 데일리 스킨케어 방법은 바로 '세안'이라는 응답이다. 수분공급과 자외선 차단이 그 뒤를 이었다.

▲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데일리 스킨케어는?
▲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데일리 스킨케어는?

그렇다면 초미세먼지까지 깨끗이 없애주는 제품의 선택기준은 무엇일까. 설문에 참여한 피부과 전문의 중 80%가 PM2.5 제거 효과가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제품의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
   
▲ 초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제품의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

제품 선택과 함께 세안 방법도 중요할 터. 응답자 중 26%(154명)가 초미세먼지 피해 방지를 위해 '이중 세안'을 실천하라고 응답했다. 초미세먼지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과도하게 씻어내면 보호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저자극성 제품으로 우선 메이크업을 지워내고 이후 2차로 폼클렌징으로 잔여물을 한 번 더 걷어내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세안방법은?
▲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세안방법은?

이중세안 다음으로는 '풍성한 거품'이 14%(82명)의 선택을 받았다. 거품을 풍성히 생성해 피부 마찰을 줄임으로써 세안 시 자극을 줄이라는 조언이다. 이어 마사지 세안(45명), 좋은 제품 선택(34명), 자극 최소화(30명), 전문의 추천(28명), 미온수 세안(25명), 꼼꼼한 세안(23명) 등에 피부과 전문의들의 선택이 이어졌다.

 
 

뉴트로지나는 설문 결과 공개와 함께 초미세먼지 제거용 제품으로 '딥클린 미셀라 퓨리파잉 워터'를 제안했다. 이 제품은 PM2.5의 초미세먼지를 99%까지 말끔히 제거해주는 저자극 클렌징 워터다. 뉴트로지나 상하이 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완료했으며 독자적인 트리플 미셀라 테크놀로지를 적용,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모공 속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씻어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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