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브랜드 탑텐 새 모델 발탁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유니클로의 발열내의 '히트텍'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이나영이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발열내의 상품으로 '온에어'를 전개하고 있는 탑텐은 이나영을 앞세워 올 겨울 내의시장에 승부수를 던진다는 계획이다.

탑텐이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여성을 선정한 건 2012년 런칭 이래 처음이다. 이나영 특유의 세련미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렌디한 매력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런칭 7년 만에 첫 여성 메인모델로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이나영은 앞으로 탑텐 광고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다른 일상 속 캐주얼하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탑텐은 지난 봄·여름 시즌, 여성 베이직 티셔츠와 리넨 셔츠 등을 확대하면서 여성 소비자들의 매장 유입과 구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 또한 새 모델 영입과 함께 여성 캐주얼 라인을 한층 강화하고 2030세대 고객층을 40세대까지 확대함으로써 논에이지 SPA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특히 겨울 주력 아이템인 발열내의 '온에어'의 상품력을 업그레이드하고 모델 이나영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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