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xH, 식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출사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태국 시장을 겨냥해 국내 유명 안티에이징 전문 클리닉과 업무제휴를 통해 론칭한 ‘찹쌀에센스 리부팅 마스크팩’으로 화제가 된 화장품 브랜드 BxH가 이번에는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출사표를 던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화장품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더해 미백, 주름개선 등 뚜렷한 피부개선 효과를 입증한 화장품을 말한다.

BxH는 국내 대표 안티에이징 클리닉인 에이치에스클리닉(HS클리닉)과 협업을 통해 화장품을 개발, 태국 시장 공략에 나선 화장품 기업이다.

오랜 시간 태국에서 생활하며 많은 인적 인프라와 확고한 유통망을 구축한 김보민 대표가 내 피부의 재생력을 미래로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기 위해 전문의가 ‘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라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해 론칭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제품은 피부 개선 효능이 입증된 배양액 성분(줄기세포 배양액 모사체)을 식물에서 추출하였고 다량 농축 시켜 만든 ‘reboot your skin’ 라인이다.

제품은 트리트먼트, 수분크림, 앰플, 마스크팩, 뷰티 디바이스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뷰티 디바이스는 오는 8월 말 출시 예정이다.

특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들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BxH 김보민 대표는 “30-40 대 여성들이 피부노화를 늦추기 위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시장의 주된 소비자층 이었지만, 요즘처럼 유해 물질에 과다 노출되는 상황에선 20대 부터 피부 관리는 필수”라면서 “기존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들은 대부분 고가였으나 당사의 이번 신제품은 20대부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기능성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된 것이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마케팅이나 유통보다 중요한 것은 뛰어난 ‘제품력’이라 확신한다”며 “제품력으로 경쟁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BxH가 앞서 론칭한 ‘찹쌀에센스 리부팅 마스크팩’은 피부의 근본적인 문제를 치유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토탈 솔루션 재생 미백 기능성 제품이다.

화학성분을 최소화 하고 마스크팩 피부 자극 성분 9가지인 피이지, 패녹시에탄올,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폴리솔베이트, 도코페릴아세테이트,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디메치콘, 향료를 배제하고 천연 원료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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