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늦은 휴가는 이렇게~”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늦은 휴가는 이렇게~”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많은 휴가객들이 바캉스를 다녀오고 있다. 가장 무더울 때를 휴가지에서 보내는 것도 좋지만 무더위가 한 꺼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여름 휴가를 선호하는 휴가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

이에 발맞춰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모델 전지현을 앞세워 늦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휴가객들을 위한 맞춤형 바캉스 룩을 제안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선선한 날씨, 가벼운 바람막이는 필수
무더운 한낮의 온도에만 맞춰 옷을 준비하기 보다는 일교차를 고려해 바람막이와 같은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바람막이 자켓은 얇고 가벼워 여행 시 가지고 다니기에도 용이하고 어디에 걸쳐도 어울릴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꼭 하나 챙기기를 추천한다.

‘루시 윈드 자켓’은 얇은 트레블 웨어 스타일의 여성 자켓으로 뒷부분 허리 라인의 스토퍼 기능을 통해 허리 라인을 잡아 보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야외 활동에서의 편의성은 물론 피부가 햇빛에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바캉스 룩에 제격이다.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자켓인 ‘그라데이션 윈드 자켓’은 그라데이션 배색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방풍 자켓이다.

가벼운 후드가 탈부착 방식으로 적용됐고 뒷면 암홀 부분에는 메쉬 소재를 적용해 통풍성을 강화했다.

특히 땀이 많이 나거나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는 날씨에 대비해 넉넉한 수의 티셔츠를 챙기면 다양한 스타일 연출도 쉽고 휴가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드라이다이 라운드 티’는 여성∙남성용 모두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다양한 아우터 및 팬츠, 스커트 등과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성용 제품의 경우 곡선으로 밑단을 처리하고 소매 디자인에 포인트를 적용해 더욱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볍고 흡한속건이 우수해 휴가 때 유용한 아이템 중 하나다.

‘아지우 썬바이저’는 스포츠 활동 및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경량 썬바이저다. 전면에 리플렉팅 로고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후면에는 리플렉팅 벨크로가 들어가 있어 사이즈 조절도 가능하다. 건조가 빠른 소재를 사용해 땀이 나더라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휴가지 야외활동에선 발이 편한 신발 역시 필수템이다. 운동화 ‘로사노’는 메쉬 소재를 넓은 면적에 적용해 통기성을 높이고 경량 소재를 활용해 무게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웃솔 각각의 조각 부분이 분리되어 있어 고른 하중 분산으로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