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 굿즈 '핀 배지' 첫 선···뷰티 카테고리 확대 예정

 
 

[뷰티한국 김효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기획 및 디자인에 참여한 카카오프렌즈 굿즈가 첫 선을 보였다.

카카오IX는 자사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한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국민 캐릭터 카카오프렌즈가 K-팝 아티스트와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이다. 평소에도 카카오프렌즈를 좋아하는 알려진 트와이스 멤버들은 자신은 물론 글로벌 팬들도 함께 쓰고 싶은 새로운 굿즈를 만들기 위해 기획에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트와이스 멤버들은 상품 기획과 디자인 과정에 직접 나섰으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스토어에 굿즈를 동시 출시해 국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프렌즈 트와이스 에디션은 총 30여 굿즈로 이뤄져 있다. 9일 처음으로 상품 9종이 공개되며 다음 달 중 트래블, 리빙, 뷰티 카테고리 20여종의 전체 상품이 공개된다.

선 출시 상품은 멤버들이 직접 드로잉한 아트웍이 각각 반영된 9종의 '핀 뱃지'로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아마존 등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이번 에디션은 '모두의 일상 속에서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곁에서 함께하는 소중한 존재, 카카오프렌즈'라는 의미를 담은 'Always Together'가 테마 컨셉으로 적용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첫 회의 때부터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했으며 디자인 과정에서도 각자 숨은 드로잉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트와이스의 참여 과정은 메이킹 필름 등의 별도 콘텐츠로 제작돼 프로젝트 사이트 및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