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 중심 스킨케어 출시 속 클렌징 신제품도 ‘주목’

▲사진=이니스프리
▲사진=이니스프리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피부 건조가 걱정되기 작하는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8월 5주차 스킨케어 신제품 초점은 보습에 모아졌다.

에센스, 크림, 미스트, 마스크팩 등 피부의 보습을 도와주는 제품들이 봇물을 이루는 가운데 클렌징, 워시 제품들도 보습에 신경을 쓴 제품들이 다수 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가을 피부, 보습이 중요해~

 
 

이니스프리는 린티 프로바이오틱스(녹차 유산균 발효 용해 성분)의 힘으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피부 보습 환경까지 개선하는 유산균 장벽 크림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을 선보였다.

미세먼지, 날씨변화 등 외부자극에 의해 매일 손상되는 피부 장벽을 개선시켜 피부 방어력을 강화시켜주고 48시간 진정 보습 효과를 통해 오랫동안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는 피부 보습 환경을 만들어준다.

 
 

구달(goodal)은 강한 자생력을 지닌 제주 어성초 추출물을 97.5% 함유해 지친 피부를 촉촉하고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맑은 어성초 진정 에센스’를 내놓았다.

끈적임 걱정 없이 촉촉한 리퀴드 에센스 제형은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며 원료 시험을 통해 어성초 추출물 적용 시 자극받은 피부가 98.6% 진정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해 눈길을 끈다.

열(적외선)에 의해 증가된 피부온도를 평균 –4.84℃ 감소시켜주는 효과 및 민감성 피부 사용 시험 또한 완료했다.

 
 

헉슬리는 가을 환절기 다양한 외부 요인으로 흐트러진 피부의 균형을 맞춰줄 ‘센스 오브 밸런스’ 2종을 출시, 새로운 개념의 미스트 루틴을 제안했다.

언제 어디서나 올 데이 스킨케어가 가능한 헉슬리의 ‘센스 오브 밸런스’ 2종은 에센스의 영양과 미스트의 수분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에센셜 미스트 센스 오브 밸런스’ 와 이중 보습 레이어링의 고보습 미스트 ‘오일 미스트 센스 오브 밸런스’로 구성된다.

‘에센셜 미스트 센스 오브 밸런스’는 미세 마이크로 사이즈의 에센스 입자가 워터 제형에 고르게 분산되어 있어 수분 및 영양을 빠르게 공급해주며 즉각적인 피부 진정 및 보습을 제공한다.

‘오일 미스트 센스 오브 밸런스’는 유화제 및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아 민감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으로 수분 공급과 보습에 뛰어나다.

두 제품 모두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프랑스 미세분사 펌프를 장착해 안개처럼 뭉침 없이 피부에 고르게 밀착되며 기내 반입이 가능한 35ml 콤팩트한 사이즈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프랑스 스파 브랜드 캐롤프랑크가 내놓은 ‘마스끄 크렘 뉴트리티브’는 뿌리는 크림 미스트 제품이다.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뿌리기 좋은 이 제품은 알로에베라잎추출물, 포도잎추출물, 개양귀비추출물, 세인트존스워트, 병풀추출물 등을 그대로 담아 피부에 영양을 전달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프랑스 특허성분 2종이 피부에 촉촉한 보습을 전달하며 프랑스 로즈마리 잎수를 함유하여 피부 보호 및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48시간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쏘내추럴은 병풀수 진액을 바르는 듯 깊은 영양감을 부여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 90 리얼 앰플’을 내놓았다.

병풀추출물을 90% 함유한 고농축 진정 앰플로 피부 장벽을 강화시켜 붉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소량만 사용해도 깊은 보습감과 영양감을 제공하며 피부를 오랜시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올 가을에도 마스크 제품 하나면 끝

 
 

마스크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여 졌다. 듀이트리는 오직 하나의 자연추출물만을 100% 담은 ‘100 마스크’ 라인 4종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건조함, 민감함, 유분기, 푸석함 등 여러 가지 피부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과잉성분 및 주의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만주자작나무추출물’, ‘병풀추출물’, ‘모과추출물’, ‘히비스커스꽃추출물’만을 단일 전성분으로 담아냈다.

피부 속부터 촉촉함을 채워 피부 본연의 수분 자생력을 일으키고 자극 받아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고 힘을 불어넣는다.

 
 

달바(d’Alba)가 선보인 ‘판타스틱 워터풀 슬리핑팩’은 밤샘보습으로 촉촉하고 투명한 아침피부를 만들어준다.

이 제품은 달바의 메인 성분인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 성분과 8종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깊숙한 곳부터 표면까지 수분감을 선사하며 1포에 4ml의 양으로 페이스 및 넥케어까지 가능하다.

빠르게 흡수되는 젤타입 베이스로 끈적이지 않아 바르고 자도 베게에 묻어나지 않아 편리하게 나이트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되어있어 위생은 물론 휴대하기도 편리해 여행 시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을에도 지우는 게 중요합니다

 
 

라포티셀은 환절기를 겨냥한 ‘딥 클렌징 오일’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풍부한 비타민과 높은 보습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아보카도 오일, 돌콩 오일, 마카다미아씨 오일 등 식물성 오일을 47% 함유해 세안 후에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모공 막힘을 유발할 수 있는 미네랄 오일과 파라벤 무첨가 제품이며 저자극 시험을 완료해 클렌징 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을 한 번에 녹여내는 높은 세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물 세안만으로도 미끈거리는 잔여감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쏘내추럴은 앰플처럼 촉촉한 영양 세안으로 딥 클렌징 + 수분 공급 + 블랙헤드 케어를 한 번에 도와주는 ‘앰플 인 클렌징 오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워터 프루프까지 흔적 없이 딥 클렌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해바라기씨오일, 녹차씨오일, 호호바씨 오일 등 다섯 가지 식물성 씨드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하고 영양감 있는 피부로 케어해준다.

묽고 가벼운 제형이지만 미끈거림 없이 깔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며 오일 포뮬러가 수분과 영양은 남긴 채 모공 속 노폐물만 끌어내 깨끗하고 촉촉한 딥 클렌징을 도와준다.

또한 클렌징 시 블랙헤드가 고민인 코, 턱 밑을 30초 이상 롤링해주면 데일리로 블랙헤드 케어가 가능하다.

 
 

듀이트리는 부드러운 거품으로 매일매일 자극 없이 순한 각질 케어 제품인 ‘더 클린 랩 버블 필링’을 내놓았다.

워터, 버블, 고마쥬 순으로 3단계 제형 변화를 일으키며 순한 각질 제거를 구현하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에 먼저 닿아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자극 없는 세안 및 각질 제거를 도운 뒤 고마쥬 형태가 되어 각질과 노폐물을 2중으로 부드럽게 케어한다.

로즈마리잎, 병풀 등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7가지 복합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20가지 주의 성분(도서 ‘대한민국 화장품의 비밀’)은 배제해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임상시험 진행 결과 피부 각질 개선 및 투명도 개선 효과 또한 검증 받았다.

 
 

유리아쥬(URIAGE)는 타고난 예민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줄 신제품 ‘미셀라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와 '톨레덤 수딩 크림’을 새롭게 출시하며 과민감 라인업을 완성했다.

과민감 피부용 클렌징 워터 ‘미셀라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는 클렌징과 함께 보습 효과를 선사하여 필수적인 스킨케어 단계를 자극 없이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붉게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증발 차단 효과로 추가 보습제 없이도 촉촉하고 자극없이 부드럽게 클렌징해주며 맑은 피부톤을 선사해주는 애프리콧 추출물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어 민감 피부를 보다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피부를 클렌징한 후 과민감 케어 진정크림 '톨레덤 수딩 크림’의 효과적인 진정 보습 성분으로 피부 민감도를 케어하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왼쪽부터) ‘이드랄리아 젠틀 익스폴리에이팅 마스크’, ‘이드랄리아 에센스’, ‘크레마 이드랄리아’, ‘이드랄리아 슬리핑 마스크’
 ▲사진=(왼쪽부터) ‘이드랄리아 젠틀 익스폴리에이팅 마스크’, ‘이드랄리아 에센스’, ‘크레마 이드랄리아’, ‘이드랄리아 슬리핑 마스크’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4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이드랄리아 기초 제품 3종을 선보였다.

브랜드 인기 제품인 ‘크레마 이드랄리아’ 크림과 함께 기초 라인을 완성시켜 줄 클렌저, 에센스, 슬리핑 마스크 등 총 4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드랄리아 젠틀 익스폴리에이팅 마스크는 매일 사용할 수 있는 크림 타입의 클렌저다. 미세한 자연 분해 알갱이가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 주고 호호바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보호장벽을 생성해주고 수분 손실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함께 출시하는 이드랄리아 에센스는 끈적이지 않는 워터 베이스 젤 타입의 에센스로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해준다. 다마스크장미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이 피부에 광채 효과를 선사한다.

이드랄리아 슬리핑 마스크는 지치고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젤타입의 마스크다. 잠자리에 들기 전 얼굴이나 목에 발라주면 지친 피부를 효과적으로 완화, 진정시켜주며 피부에 생기를 제공한다.

새로운 브랜드와 만나세요~

 
 

새로운 스킨케어 론칭 브랜드들도 눈길을 끌었다. 우선 인테리어 기업 아파트멘터리는 스웨덴 오가닉 뷰티 브랜드 ‘탠젠트GC(TANGENTGC)’를 국내 단독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내놓으며 오가닉 화장품 업계에 합류했다.

아파트멘터리는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퓨어 베지터블 오일을 기반으로 한 순수한 케어와 식물 본연의 신선한 향이 특징인 탠젠트GC의 바디 컬렉션을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퓨어 베지터블 오일, 천연 소다 셀룰로오스 검, 소금과 물로 이루어진 ‘오가닉 솝(Organic Soap)’, 글리세린과 아몬드 오일이 함유된 ‘오가닉 바디 워시(Organic Body Wash)’, 편안하고 촉촉한 텍스처의 ‘오가닉 바디 로션(Organic Body Lotion)’, 실키하면서도 흡수력이 뛰어난 ‘오가닉 핸드크림(Organic Hand Cream)’ 등 총 4종이다.

이들 제품 모두 시트러스 향의 ‘유주(Yuzu)’, 튤립 향을 베이스로 한 그린 플로럴 계열의 ‘튤립(Tulip)’, 전나무과인 ‘퍼’의 청량함과 우디한 아로마를 담은 ‘퍼(Fir)’까지 총 세 가지 향으로 만나볼 수 있다.

 
 

키즈 셀렉샵 토박스 코리아는 신제품 3종을 앞세워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몽쥬르(MON JOUR)를 새롭게 론칭했다.

몽쥬르는 내용물부터 포장재까지 동물성 원료나 동물 실험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로 국내 유아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프랑스 비건 인증기관(EVE)으로부터 100% 비건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몽쥬르는 첫 론칭과 함께 보습 라인 로션과 크림, 세정 라인 샴푸 앤 워시 등 총 3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전 제품 모두 핀란드산 자작나무 증류수가 함유되어 강력한 보습과 진정효과를 얻을 수 있고 연약한 유아 피부에도 자극 없이 흡수된다.

또한 파라벤 등 유해성분 11종을 무첨가해 3종모두 EWG 그린 등급을 받아 더욱 안전하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유아 뿐 아니라 비건 소비를 지향하는 성인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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