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헤어 2019 F/W 헤어트렌드 'URBAN MOOD' 공개

[뷰티한국 김도현 기자] 리안헤어가 2019년 가을·겨울 헤어 트렌드 '어반 무드(URBAN MOOD)'를 공개했다. '어반 무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선이 굵은 디자인을 통해 무거움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감성을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율동감이 느껴지는 컬과 웨이브, 라인을 강조한 컷이 하나의 스타일 안에 한데 어우러지며 개성이 느껴지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어반 무드 컨셉을 구현한 헤어스타일은 일본 모리오프롬런던 하라주쿠점 오바라후미카 점장, 리안헤어 시화로데오점 육선생, 리안헤어 광주동림점 칸원장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선보였다.

 
 

오바라후미카 점장은 볼드한 느낌을 주기 위해 페이스 라인을 따라 자연스러운 컬감의 실루엣을 연출했다. 또 보르도 컬러를 활용, 윤기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했다.

 
 

육선생은 중세시대 아방가르드의 우아함과 도시성에 짙은 감성을 더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하이레이어 베이스에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질감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칸원장은 자연스러운 웨이브와 그래쥬에이션 커트로 연출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움직임을 많이 표현한 커트로 오버라인 단발머리의 선을 강조했고 자연스러운 A라인과 움직임, 공기감이 주요 요소를 이뤘다. 레드와 초코 브라운이 조화를 이룬 컬러는 오버라인에 단발이 된 디스커넥션 커트의 컬러 선명도를 높이는 효과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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