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 뷰티 뷰티토크 클래스 참석한 리한나, 열정적인 모습에 참관객들 ‘감동’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그녀를 기다린 2시간 30분이 아깝지 않았다”

오늘 17일 오후 롯데월드타워 슈퍼 플렉스 G 시네마에서 개최된 펜티 뷰티의 ‘리한나와 함께 하는 펜티 뷰티 아티스트리 & 뷰티 토크’ 클래스가 행사장에 참석한 창립자 리한나의 열정으로 참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교통 문제로 당초 개최 시간인 5시보다 2시간 30분이 늦은 7시 30분에 행사장에 나선 리한나는 사과 인사와 함께 열정적인 2시간여의 클래스 진행으로 늦은 값을 톡톡히 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 시장에 론칭된 리한나의 화장품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창립자인 리한나를 직접 초청해 리한나만의 메이크업 테크닉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공개할 뿐 아니라 그동안 펜티 뷰트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 입구 앞에는 펜티 뷰티의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직접 참관객들이 메이크업을 경험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한국 고객들은 물론, 미국과 프랑스, 중국,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셀럽과 고객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늘 행사에는 리한나의 파트너인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리실라 오노(Priscilla Ono)와 헥터 에스피날(Hector Espinal)이 함께 무대에 올라 메이크업을 직접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무대에 오른 리한나는 간단한 사과 말과 함께 직접 제품 하나 하나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모델들에게 특별한 메이크업을 직접 시현했다.

 
 

또한 2시간여 동안 참관객들에게 직접 질문을 받고, 다양한 질문에 1초의 망설임 없이 답변을 전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리한나는 매장 확장 계획을 묻는 질문에 “현재 세포라와 자체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늘 확장 계획을 갖고 있고, 적극적으로 유통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으며, “제품명과 제품 패키지에 특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했다”고 질문에 답했다.

 
 

또한 빠른 메이크업 방법에 대해서는 “샤워를 하면서 어떻게 메이크업을 할까 고민하고, 메이크업에 기초가 되는 파운데이션에 집중하는 것이 빠른 방법”이라고 소개했으며 “립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냈다”고 전하기도 했다.

남성 제품을 만들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펜티 뷰티는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답했고, 각국에서 다양한 피부 타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50여가지 컬러가 각국 마다 공급되기 때문에 누구나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른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한나는 무대 좌우를 오가며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을 공개해 달라며 질문을 던지는 적극성도 보였다.

이런 리한나의 모습에 2시간 30분 지각이라는 아쉬움 보다 그에 대한 팬심이 높아진 참관객들은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리한나는 마지막 무대 인사를 통해 “기다려 주어서 감사하다. 오늘 이 자리는 나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펜티 뷰티를 사랑하고 응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가 LVMH사의 자회사인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켄도(KENDO)와의 합작으로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최근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됐다.

리한나가 추구하는 ‘포괄성’이라는 핵심을 바탕으로 하는 펜티 뷰티는 전 세계 모두를 위한 폭넓은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현재 17개국에 진출해 있다.

 
 

모든 피부 타입에 적절한 포뮬라, 레이어링에 최적화 된 텍스쳐, 전통적으로 컬러 매치가 어려웠던 피부톤까지 고려해 어떤 피부색이라도 커버할 수 있는 보편적인 쉐이드를 적용하여 아티스트급 퀄리티의 제품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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