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리뉴얼 오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제주도 컨셉을 내세우며 K-뷰티의 청정 자연 보고인 제주도를 세계에 홍보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숍 이니스프리의 제주하우스가 리뉴얼 오픈했다.

제주하우스는 2013년 4월 제주 서귀포시에 설립된 이니스프리 브랜드 체험관이다. 제주를 방문하는 많은 고객들이 제주의 아름다움은 물론 제주 원료로 만든 화장품과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제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

새롭게 공개된 제주하우스 East동(증축동)은 West동(기존동)의 우측에 자리 잡아 West동부터 East동까지 이어지는 제주하우스의 정체성과 자연 친화적인 요소를 연장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East동은 우측에 위치한 녹차 밭에 보다 더 가까이에 위치해 자연 속 휴식 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다양한 식물과 현무암을 인테리어 요소로 배치하고 제주에서 찾은 물구덕, 잘리, 차롱 등 제주 토산품을 제품 진열에 다채롭게 반영시켜 제주 전통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했다.

제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디저트 메뉴로 형상화한 카페에서는 눈과 입이 즐겁게 제주를 체험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제주 자연을 음료로 표현한 달빛티라떼, 달코롬 크림라떼와 오름과 현무암을 본 딴 섬 케이크, 칠성돌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제주 방문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제주 원료의 에센셜 오일 4종(카멜리아 / 유채 / 비자 / 녹차 각각),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4종(2월 감귤 농장 / 5월 햇살 아래 산딸기 / 10월 가을비 / 11월 가을 낙엽 각각), 제주 감성 담은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노트 / 북마크 / 파우치 / 우산 각각) 등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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