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컬러의 아이와 립 메이크업 제품 출시 속 한정판 제품 ‘눈길’

▲사진=마몽드
▲사진=마몽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9월 3주차 업계는 얼굴에 생기를 더 해주는 아이와 립 메이크업 제품부터 진정과 보습을 더 해주는 쿠션 제품까지 다양한 가을 메이크업 제품을 내놓았다.

그밖에 틈새 공략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와 향수류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았다.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얼굴에 생기를

 
 

투쿨포스쿨은 두 가지 타입의 어플리케이터를 하나에 담아 보다 손쉽게 물빛을 머금은 듯 영롱하게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는 듀얼 아이 스파클러 ‘다이노플라츠 브로드웨이 쇼 듀엣’을 선보였다.

오랜 시간 유지되는 아이 글리터로 촉촉한 수분 베이스의 스파클 펄이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밀착돼 가루 날림 및 건조함 없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아이홀용의 솜털 팁과 언더라인용 실리콘 팁까지 2 in 1 듀엣 팁이 탑재돼 쉽고 간단하게 글리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색상은 화려하게 빛나는 프리즘 글리터 ‘G01 스타릿 시티’와 투명하게 반짝이는 틴티드 쉬머의 ‘S01 코랄 퍼레이드’, ‘S02 온 스테이지’까지 총 3종이다.

 
 

정샘물은 싱글형 아이섀도우 ‘컬러피스 아이섀도우 - 누드 컬러 4종’을 내놓았다.

덧발라도 탁하지 않고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컬러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며 눈매에 착 감기듯 부드럽고 가볍게 밀착되어 오랜 시간 맑은 색감이 지속된다.

눈매가 자연스럽게 살아 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깨끗한 스킨 누드 컬러의 베어누드, 핑크 빛 로지 누드 컬러의 페탈 누드, 따뜻한 드라이 코럴 컬러의 코지 누드, 시크한 무드의 브라운 컬러인 클래시 누드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Mamonde)는 베스트 셀러 립 메이크업 제품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 와 ‘하이라이트 립 틴트 벨벳’의 가을 한정 신규 컬러 ‘브라우니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크리미 틴트 컬러 밤 인텐스는 쿨톤부터 웜톤까지 커버하는 브라운 칠리 계열 컬러인 ‘31호 칠리 페퍼’, ‘32호 레드 브라우니’, ‘33호 칠리 로즈’, 3가지 컬러를 출시했다. 입술에 크리미하게 밀착되는 사용감과 함께, 색다른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이라이트 립 틴트 벨벳도 가을 시즌을 맞아 브라우니 컬러 2종을 출시했다. 하이라이트 립 틴트 벨벳 ‘11호 레드 페퍼’, ‘12호 코랄 필터’는 포근하고 가볍게 발리면서도 건조함 없이 보송보송한 벨벳 립을 완성하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구매욕 자극하는 한정판 제품

 
 

네이처리퍼블릭은 가을 분위기와 어울리는 따스한 컬러와 풍부한 발색으로 가을 감성을 한껏 느끼게 해 줄 ‘2019 F/W 메이크업 컬렉션’을 내놓았다.

컬렉션은 ‘프로 터치 킬링 포인트 섀도 팔레트’와 ‘리얼 듀드롭 벨벳립’, ‘바이플라워 에어리 코튼 블러셔’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의 메인 제품인 ‘프로 터치 킬링 포인트 섀도 팔레트’는 가을 무드를 더해줄 9가지 컬러와 젤리 글리터, 매트, 쉬머 등 다양한 텍스처로 구성돼 팔레트 하나로 다양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리얼 듀드롭 벨벳 립’은 리퀴드 제형으로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며 엘라스토머 겔 성분이 속은 촉촉하지만 겉은 보송보송한 립을 연출해 준다. 와인과 레드, 브릭 등 5가지 컬러로 구성돼 취향 및 무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뉴스킨 코리아의 뉴컬러(Nu Colour)가 초보자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뉴컬러 가을 메이크업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본 패키지 외에도 출시 기념 한정 팔레트 패키지가 추가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와 총 5가지 종류의 치크를 멀티 팔레트 방식으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뉴컬러 라이트샤인 블루밍 아이섀도우’는 돌기 형태의 파우더가 피부 표면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오랫동안 메이크업을 지속시켜준다.

초보자도 쉽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베이지한 컬러로 구성된 ‘우드 브라운’과 우아한 매력으로 생기 충전이 가능한 ‘레드 블러썸’, 핑크톤 컬러로 청순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여신 무드 장착이 가능한 ‘페탈 핑크’의 3가지 패키지로 선보였다.

‘뉴컬러 라이트샤인 블루밍 치크’는 촉촉하게 발리는 크림 투 파우더 텍스처의 블러시, 화이트 사파이어 입자를 함유해 광채를 제공하는 하이라이터, 소프트 포뮬러로 우아한 윤곽 케어가 가능한 쉐이딩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암웨이의 아티스트리(ARTISTRY)는 트렌디하면서도 과감한 컬러감과 멀티기능이 특징인 올인원제품 ‘아티스트리 스튜디오 방콕 에디션’을 출시했다.

2018 ‘뉴욕 에디션’, 2019 ‘파리 에디션’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방콕 에디션’은 방콕의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에너지를 한층 세련되면서도 과감한 컬러 레인지에 담았다.

매트 립 크레용은 벨벳처럼 매트한 텍스처를 구현하면서도 망고 씨드 오일과 시어버터 등 탁월한 보습 성분으로 촉촉함을 선사한다.

펜슬 타입으로 제작돼 정교한 피니쉬에 용이하며 블러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뛰어나다.

함께 출시되는 쉬머젤은 은은한 펄감과 화사하게 빛나는 윤기로 입체감을 살리고 햇살이 부서지듯 자연스러운 광채를 부여해 준다. 호호바씨 오일 등 부드럽고 매끄러운 입자가 들어 있어 피부에도 뭉침없이 고르게 밀착하게 도와준다.

 
 

애경산업의 AGE 20’s는 에센스 커버팩트 출시 6주년을 기념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AGE 20’s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에디션’을 선보였다.

고객 감사의 의미로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팩트 케이스에 정품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6개를 담아 화려함을 더한 점이 특징이며 △에센스 커버팩트 본품 2개 △에센스 커버팩트 리필 3개 △한정판 쥬얼 퍼프 3개 △한정판 쥬얼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항산화 에센스를 함유해 안티에이징 효과가 있으며 보습, 탄력, 브라이트닝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해 건조한 가을철에 사용하기 좋다.

또한 애경산업 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루미너스 광채 기술’을 적용해 화사하고 빛나는 광채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보습 쿠션으로 커버까지 촉촉하게

 
 

로로코(Roroko)는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수분으로 광채 피부를 연출해줄 ‘올데이 커버 톡톡 쿠션’을 출시했다.

‘병풀 추출물’과 ‘노니 추출물’을 첨가해 메이크업과 동시에 피부 건강을 챙겨주는 것이 특징이며 그 외에도 피부보습과 진정에 효과가 좋은 알로에 베라, 아티초크, 브로콜리 추출물 등의 성분이 외부자극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선사한다.

미세한 메쉬망을 통과한 고운 크림 파운데이션 입자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뭉침없이 주름과 모공, 잡티까지 자연스럽게 감춰줄 뿐 아니라 끈적이지 않는 촉촉한 파우더 입자가 다크닝 없이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루피움(LU’PIUM)이 선보인 ‘글로우 듀 쿠션’은 수분, 보습, 진정, 밀착력, 롱래스팅 커버력 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제품이다.

피부 진정 케어 성분인 그린 콤플렉스 (병풀추출물, 티트리추출물, 약모밀추출물, 병풀잎추출물 등) 성분이 함유 되어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 시키시는데 도움을 주는 고밀착 쿠션 제품이다.

또한 보습 진정 효과의 프로폴리스추출물을 담아 영양을 공급하고 자연스러운 윤광을 선사하면서 끈적임 없는 산뜻한 마무리 감을 제공한다.

기존의 커버 쿠션들의 단점인 두꺼운 사용감과 시간이 지날수록 건조해지는 점을 보완했으며 여러 가지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는 21호 바이탈 베이지, 23호 미디엄 베이지 두 가지 컬러를 원하는 표현에 따라 골라 사용 할 수 있다.

향긋한 향수로 가을 분위기 완성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바이레도(BYREDO)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향수 ‘슬로우 댄스(Slow Dance)’를 선보였다.

성별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하고 도취적인 향으로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 씁쓸함과 달콤함, 밝음과 어두움이 어우러져 균형을 이루는 향수다.

향수 외에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핸드크림과 여행용 사이즈의 헤어 퍼퓸을 함께 내놓았다.

핸드크림은 가볍고 촉촉한 질감으로 손을 부드럽고 향기롭게 만들어준다. 30ml 용량으로 휴대가 편하며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튜브에 담겨 있다.

함께 출시하는 헤어 퍼퓸은 섬세하게 모발에 향기를 입히는 스프레이 제품으로 은은한 향기와 함께 모발에 윤기를 주고 영양을 공급해준다.

 
 

에르메스(HERMÈS)는 새로운 여성향수 ‘트윌리 데르메스 오 프와브레'를 출시했다.

자유로운 현대 여성들의 삶을 만끽하고자 하는 열정을 담은 향수로 여성들의 센슈얼하고 당돌함을 나타낸 제품이다.

생동감 넘치고 풍성한 핑크 페퍼와 풋풋한 청춘의 텐더 로즈, 매혹적인 파출리 새로운 세 가지 원료가 긴밀하고 깊은 조화를 만들어 낸다.

또한 밝은 핑크가 가미된 실크 스파게티 리본으로 금기와 고정관념을 깨는 젊은 현대 여성들이 에르메스에게 살짝 윙크를 날리는 듯한 산뜻하고 귀여운 오마쥬를 표현했다.

 
 

한편 런던에서 온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이 출시한 ‘센트 투 고(Scent To Go)’는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의 포터블 디퓨저 제품이다.

감각적인 슬림핏 디자인이라 휴대가 편리하며 자동차나 옷장 등 불쾌한 냄새가 나기 쉬운 공간에 놓아두면 기분 좋은 향으로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적인 감각의 클래식한 ‘라임 바질 앤 만다린’, 은은하면서도 신선하고 감미로운 ‘잉글리쉬페어앤프리지아’, 유혹적이고 관능적인 느낌의 ‘포머그래니트 누와’ 등 베스트 향 3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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