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C, 백양 73주년 기념팩 양말세트 출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90년대 추억의 국민양말 어때요?”

BYC가 창립 73주년을 기념해 뉴트로풍의 양말세트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00세트 한정판매 제품으로 빨간색, 하얀색, 회색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스페셜 에디션 답게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띈다. 새롭게 출시한 BYC 백양 73주년 기념팩 패키지는 과거에서 날아온 정감 있는 편지 컨셉으로 제작했다.

스트라이프 외케이스는 우편봉투를 모티브로 어린시절로 돌아가 양말을 신고 정답게 이야기하는 느낌을 주고자 했으며,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원고에 써 내려가는 마음을 표현했다.

편지지를 연상케 하는 3개의 소케이스는 정겨운 동네 풍경을 담아 레트로와 뉴트로의 경계를 일러스트로 디자인했다.

BYC는 양말이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기 이전부터 생산, 판매해 왔다. 이번 73주년 기념 양말세트는 과거 ‘국민양말’이라 불리던 추억의 ‘백양’표 하얀 양말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재탄생시켜 BYC에게도 의미가 있는 제품이다.

 
 

또한 뉴트로 패션을 트랜디하게 연출하는 현 세대들에게도 양말은 좋은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BYC 관계자는 “BYC 창립 73주년을 맞아, 트랜드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양말을 제작하게 됐다”며 “BYC 백양 73주년 기념팩으로 뉴트로 패션을 멋있게 완성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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