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 선사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시장 주도 ‘눈길’

 ▲사진=바닐라코
 ▲사진=바닐라코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광채 메이크업이 올 가을 대세로 떠올랐다.

건조한 날씨 속 푸석한 가을철 피부에 생기와 볼륨감을 부여 해주는 광채 메이크업 제품의 출시가 봇물을 이룬 것.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은 기본에 각각의 스킨케어 특화 성분을 더해 차별화한 베이스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반짝이는 펄로 화사한 메이크업을 완성 시켜줄 포인트 제품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먼저 DPC는 대표 제품 ‘핑크 아우라 쿠션’을 성분부터 패키지까지 업그레이드해 재탄생 시킨 ‘DPC 핑크 아우라 쿠션 페이스 리프트’를 출시했다.

광채나는 피부 커버 뿐만 아니라 피부 보습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으로 DPC만의 독자적인 성분인 트리플 톡스(TRIPLE-TOX™)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며 SPF50+, PA++++ 등급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또한 피부에 얇은 막을 생성하여 결점 없는 피부 커버를 돕는 바이오미미크리 파우더(BIOMIMICRY POWDER) 성분을 함유해 밀착력과 커버력을 강화했다.

새롭게 함유된 화이트 에센스에는 피부 보습과 피부결 정돈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워터와 우유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어 피부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준다.

고급스러운 패키지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제품은 퀼팅된 가죽 느낌으로 디자인되어 럭셔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담았다.

 
 

지엠피(GMP)의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은 24K 금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가 돋보이는 ‘프로그로스 콜라겐 팩트’를 선보였다.

탄력을 꽉 채운 콜라겐 에센스 밤 제형의 팩트로 지난 시즌의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시즌6 제품이다.

꿀 추출물과 24K 금 성분이 함유된 황금빛 골드허니베논, 블랙 트러플, 블랙 캐비어, 흑진주 파우더 등 각종 성분이 담긴 블랙 콜라겐 콤플렉스가 피부 톤 보정과 광채, 영양감을 부여한다.

베이지, 옐로우, 골드 등 3가지 색상의 콜라겐 마블의 조합이며 바를수록 차오르는 수분과 오일 에센스로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에이블씨엔씨의 어퓨는 강력한 커버력으로 피부 고민을 순식간에 가려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커버팡 쿠션' 2종을 출시했다.

‘커버 파우더’와 ‘피팅 파우더’, ‘래스팅 파우더’로 구성된 ‘3중 커버웨어 포뮬러’가 모공 사이를 가볍고 부드럽게 채워주는 제품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시카케어 콤플렉스'를 사용했고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의 3중 기능성도 갖췄다.

취향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착붙쿠션(SPF50+, PA+++)’과 ‘쫀광쿠션(SPF45+, PA++)’ 등 두 가지가 마련됐다.

'착붙쿠션'은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를 표현한다. 피부에 내용물이 착 달라붙어 깔끔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쫀광쿠션’은 ‘광채 앰플 콤플렉스’가 함유돼 유리알같이 맑고 탄력있는 광채 피부를 표현한다. 수분 앰플과 벨기에산 청정 스파워터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해준다.

 
 

바닐라코(BANILA CO)는 미세 커버리셔스 입자로 촘촘하고 정교한 피부 커버를 돕는 ‘커버리셔스 내추럴 글로우 쿠션’을 내놓았다.

화이트히아루론™ 앰플이 피부 속 보습을 채워주어 속은 촉촉하게 겉은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제품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도 검증받았다.

다크닝 없는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SPF45 PA++의 저자극 무기자차(무기 자외선차단) 기능도 갖췄다.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26가지 성분을 제외한 알러젠 프리향을 사용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활용할 수 있다.

 
 

RMK은 기존 크리미 파운데이션에 보습오일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한 ‘크리미 파운데이션 EX’를 선보였다.

탄력 있는 피부 표현이 장점인 제품으로 보습 에센스 성분과 스트레치 필름이 피부에 밀착해 세세한 피부 움직임까지 맞추어 페이스 라인을 탄탄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엄선된 5가지 트리트먼트 오일과 샤이니 컬러 파우더 배합을 통해 피부 속까지 꽉 찬 보습감으로 에스테틱에서 관리 받은 듯한 맑은 피부톤을 선사해준다.

크리미한 텍스처로 뭉침없이 균일하게 펴 발라지며 쉽게 무너지지 않아 건조한 피부와 쉽게 들뜨는 베이스 메이크업이 고민인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베이스 제품 출시의 물결에 포인트 제품은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였지만 에뛰드하우스가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글리터 섀도우와 립 플럼퍼 2종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럭스 온 아이즈’는 고햠량의 순수 글리터로 선명한 발색과 다이아몬드 펄감을 뿜어내는 프리미엄 글리터 섀도우 제품이다.

피부에 뭉침 없이 밀착은 물론 고함량의 글리터 펄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발색과 강력하고 눈부신 반짝임을 더해주는 시선 강탈 디자인은 소장 욕구를 더욱 높여준다.

‘플럼핑 펄 시럽’은 투명하게 빛나는 유리알 광택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 플럼퍼 제품이다.

입술 속부터 빵빵하게 채우는 플럼핑 기능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골드, 블루, 핑크컬러의 미세 펄이 더해져 입술에 영롱함과 볼륨감을 높여준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발리는 립글로스 제형으로 립 컬러를 발라준 후에 한 방울 덧발라주면 더욱 선명한 광택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아리따움은 수분감 있는 컬러 틴트가 입술에 바르는 순간 보송하게 밀착되는 ‘아쿠아 벨벳 틴트’ 12종을 출시했다.

수분을 머금은 오일 성분이 입술 속까지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하면서 보송한 벨벳 제형의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또 컬러 피그먼트 사이 벨벳 폴리머가 입술 사이를 주름을 채워 매끈한 입술을 표현해주며 선명하게 착색된 컬러는 오랜 시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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