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패션 명가 화장품, 한국에 상륙한다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이탈리아 패션 명가의 화장품이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최근 국내 화장품 시장이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중심이 되면서 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들의 한국 시장 진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코스메틱 브랜드 돌체앤가바나 뷰티(DOLCE&GABBANA BEAUTY)가 오는 23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그랜드 오픈을 예고했다.

엘롯데 프리미엄 몰에서 1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여성이라는 존재 자체와 여성들의 타고난 매력에 대한 찬사를 담아,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모든 여성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퀸이 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열정과 관능이 가득한 립 컬렉션, 피부에 건강한 에너지를 담은 빛을 선사하는 컴플렉션 라인, 건강한 지중해의 광채를 머금은 룩을 위한 솔라 글로우 컬렉션 등 총 240여개의 제품을 한 번에 선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인 ‘더 온리 원 루미너스 컬러 립스틱’은 패키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패턴 4가지로 디자인된 캡과 볼드한 DG 로고가 마치 화려한 돌체앤가바나 드레스를 입은 듯 대담하고 강렬한 느낌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진정한 패션 액세서리로서의 뷰티 제품으로 각인시킨다.

또한 지중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풍부한 컬러는 감각적이고 뛰어난 텍스처와 함께 단 한 번의 발색만으로 강렬한 색채를 선사해 생기 넘치는 룩을 완성한다.

‘글로리어스킨 퍼펙트 루미너스 크리미 파운데이션’은 부드러운 지중해의 광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피부에 편안함과 화사함을 선사하는 크림 파운데이션이다.

바른 듯 바르지 않은 듯 궁극의 편안함을 주는 것이 특징이며,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빌더블 커버리지가 가능하다.

‘솔라 글로우 유니버셜 브론징 드롭’은 언제 어디서나 지중해의 햇살을 받은 듯 건강한 글로우를 선사하는 돌체앤가바나 뷰티만의 아이코닉한 리퀴드 브론저다.

반투명한 워터 베이스 포뮬라로, 모이스처라이저 또는 파운데이션과 믹스하여 사용하면 단독으로 사용할 때와는 또다른 메이크업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이다.

돌체앤가바나의 아이코닉한 카레토 패턴까지 더해져 패키지 자체만으로도 소장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이다.

한편 돌체앤가바나 뷰티는 이번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폭 넓은 카탈로그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과 각기 다른 니즈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매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해 커스마이징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돌체앤가바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